교계소식

강유남 목사, 뉴저지 미주총신대학 선교대학원 총장에 취임

복음뉴스 1 2019.05.07 23:07
뉴욕총신대학교 뉴저지 분교가 새 옷으로 갈아 입었다. 뉴욕총신대학교 뉴저지 분교가 "뉴저지 미주총신대학 선교대학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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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미주총신대학 선교대학원 설립식이 5월 5일(주일) 오전 10시 반에, 주예수사랑교회의 주일 2부 예배 중에 진행되었다. 설립식은 미주총신대학 총장 정완기 목사가 진행했다.


정완기 총장은 " 예수님의 3대 사역은 교육, 선교, 봉사이다. 예수님은 가르치라고 하셨다. 우리는 '너희는 세상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신 예수님의 교훈과 '너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다'는 가르침을 교육해야 할 책임이 있다.

예수님은 먼저 교육하라고 하셨고, 교육하라는 말씀을 유언으로 남기셨다. 우리가 이곳에 뉴저지 미주총신대학 선교대학원을 설립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어떠한 방해 세력도, 이곳에 뉴저지 미주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세우라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수 없다"고 뉴저지 미주총신대학 선교대학원의 설립 취지를 밝혔다.




뉴저지 미주총신대학 선교대학원 총장으로 임명된 강유남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머리 되시는 예수님이 주시는 생각과 마음으로, 예수님이 지시하시는대로 성실하게 운영해 나가겠다. 그렇게 하면, 예수님께서 총장이 되셔서 예수님이 전하신 천국 복음, 사도 바울이 전한 천국 복음, 성경이 말하는 진리를 전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신학교가 되도록 인도해 주실 것이다. 2040년에 40개국에 40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도록 훌륭한 지도자를 배출해 내는 신학교를 만들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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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신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한 강유남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에 탈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뉴욕총신대학교 뉴저지 분교는 더 이상 "뉴욕총신대학교 뉴저지 분교"라는 이름을 쓸 수 없게 되었다. 뉴욕총신대학교는 뉴저지 분교에서 수학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본교로 옮겨 수업을 계속하라고 지시했지만, 분교에서 수학하고 있던 대부분의 재학생들은 본교에서 진행중인 수업에 참석하지 않고 있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산하에는 뉴욕총신대학교(New York ChongShin Theological Seminary, 총장 정익수 목사), UCA 신학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in America, 총장 임균만 목사), 미주총신대학(American ChongShin University, 총장 정완기 목사) 등 3곳의 총회 인준 신학교가 있다. 뉴욕총신대학교는 뉴욕에, UCA 신학대학교와 미주총신대학은 로스앤젤레스에 있다.

뉴저지 미주총신대학 선교대학원은 독자적으로 학사 일정과 수업을 진행하되, 학위는 미주총신대학(총장 정완기 목사)과 공동으로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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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신대학 정완기 총장은 뉴저지 미주총신대학 선교대학원 총장에 강유남 박사, 대학원장에 양경욱 박사, 학장에 황용석 박사를 임명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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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뉴스 2019.05.07 23:18
뉴저지 미주총신대학 선교대학원 설립식 사진 모음 ==> https://photos.app.goo.gl/MG2HxACKuSmkAB4y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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