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억눌리고 갈급했던 심령들이 치유되고 회복된 감동의 콘서트였다."
11월 6일(주일) 오후 5시에 뉴저지 믿음장로교회(담임 박상훈 목사)에서 열린 “Return to the Lord” 콘서트에 함께 한 회중들의 반응이었다.
믿음장로교회의 본당을 가득 메우고 통로까지 청중들이 들어찬 가운데 시작된 콘서트에서 박상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 시간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함께 찬양하며 오직 주님만 영광 받으시는 콘서트 되기를 소망한다"며 "모든 회중들이 찬양 가운데 거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상훈 목사의 찬양이 이어지자 온 회중들이 함께 찬양하며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한국 전통 무용가 김순희의 공연에는 많은 타민족 회중들이 박수를 보냈다. Annie Yu(Rutgers Community Chinese church)의 독창에 이어 Annie Yu, 소프라노 이준희, Micheledl 등 3인이 3개 국어로 “송축해 내영혼” 을 찬양하자 모든 회중이 함께 따라 부르며 감동을 더했다.
다민족으로 구성된 Monmouth Worship Center Church 찬양 밴드팀의 열띤 찬양이 이어졌고 청소년 워쉽 밴드 Dream Band의 공연에는 1세대와 2세대가 함께 손을 들고 찬양하는 감동의 찬양이 이어졌다.
미주 가스펠 콘테스트 대상 수상자인 백성화의 찬양에 모든 회중들이 함께 찬양하며 정점을 이루었고 옐림 크리스찬 밴드의 웅장한 연주가 끝난 후에, 박상훈 목사의 축도로 콘서트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금번 콘서트에는 미담도 많았는데 매년 하이티에 현지 선교를 하는 믿음장로교회 선교 영상을 보고 선교 헌금을 전하고 가는 사람, 콘서트에 큰 은혜를 받았다며 헌금을 하는 출연진, 찬양 가운데 마음의 병을 치유 받았다는 간증 등 감동과 은혜의 사연이 넘쳐나는 콘서트였다.
박상훈 목사는 "처음으로 기획된 콘서트라 여러 걱정이 있었지만 온 교인이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해 온 가운데 놀라운 은혜를 경험한 콘서트였다"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콘서트를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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