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성령님이 일 하실 수 있는 공간을 내어 드려야" - 채왕규 목사, 뉴욕새생명장로교회 새벽 부흥회 설교

복음뉴스 3 2021.12.04 14:27

 

뉴욕새생명장로교회(담임 허윤준 목사)는 11월 30일(화)부터 12월 5일(주일)까지 6일 동안 2021년 겨울 특별 새벽 부흥회를 갖고 있다. 강사는 신석우 목사(사랑나눔교회), 채왕규 목사(뉴비전교회), 허윤준 목사 등 3명이다.

 

부흥회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신석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이틀 동안 요한복음 20장 19-29절을 본문으로 "제자들을 찾아가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셋째 날과 넷째 날에는 채왕규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셋째 날에는 요한복음 2장 1-4절을 본문으로 "갈리리" 라는 제목으로, 넷째 날에는 요한복음 2장 5-10절을 본문으로 "하인들"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다섯 째 날과 여섯 째 날에는 허윤준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다섯째 날에는 시편 103편 11-26절을 본문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축복 1" 이라는 제목으로, 여섯 째 날에는 시편 116편 1-14절을 본문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축복 2"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부흥회 넷째 날 집회는 허윤준 목사기 인도했다.

 

사도 신경, 찬송가 "오 만세 반석이신",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이 몸의 소망 무엔가", 기도, 성경 봉독, 봉헌 기도, 설교, 광고, 주기도문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채왕규 목사는 요한복음 2장 5-10절을 본문으로 "하인들"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채 목사는 자신의 경험과 사역을 곁들여 설교를 했다. 다음은 채 목사 설교 요지이다.

 

"청소년 시절에 교회를 섬겼던 일이 사역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자선 사업가가 되겠다, 선교사가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많은 교회들이 도와주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자랐다.

 

영의 통찰력이 없으면 사역을 감당할 수 없다. 영의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본문에, 하인들이 물을 아구까지 채웠다고 나와 있다. 주님이 하라시면, 요령 피우지 말고, 하인들이 물을 아구까지 채웠던 것처럼,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교회가 너무 체계화 되고 완벽해서 예수님께서 일을 하실 수 있는 공간이 없다. 성령님이 일하실 수 있는 공간을 내어 드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게 해야 한다.

 

기적은, 청소년은, 마약 중독의 회복의 과정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 안에서 이겨내야 한다. 

 

마약을 하는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면, 그 아이들이 회복되어 리더가 되고, 목회자가 된다. 그것이 보이기 때문에, 나는 청소년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학력이 없어도, 능력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하시면, 아구까지 채울 수 있다. 

 

교회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가나를 찾아오신 예수님이 지금의 자리에 있는 나를 찾아 오신다. 기적을 바라고 기도하면, 모든 것을 은혜로 채워 주신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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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뉴스 2021.12.04 14:28
[동영상] 뉴욕새생명장로교회 2021년 겨울 특별 새벽 부흥회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3403
복음뉴스 2021.12.04 14:28
[사진 모음] 뉴욕새생명장로교회 2021년 겨울 특별 새벽 부흥회 넷째 날 ==> https://photos.app.goo.gl/exdndNuRaumj89Rt5
복음뉴스 2021.12.06 17:03
[뉴욕일보 기사] 새생명장로교회 겨울 새벽 부흥회 '은혜 충만'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main_news&wr_id=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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