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창립 50주년을 맞는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 목사)는 4월 6일(토) 오후 7시에 'Sowers 초청 음악회'를 가졌다.
퀸즈한인교회 바울관에서 열린 음악회는 이욱주 목사의 기도, 1부 순서, 김바나바 목사의 간략한 말씀, 2부 순서, Sowers 소개 및 헌금, 3부 순서, 김바나바 목사의 Sowers에 대한 후원 당부와 마침 기도 및 축도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단원들 모두가 맨해튼 음대와 메네스 음대 출신으로 구성된 Sowers는 1부 순서에서 Harmony of Love(합창), 왕이신 나의 하나님(채주원), Amor Dei(박성화, 구태환), 내 영혼이 은총 입어(김하얀, 김현정), 꽃들도(반나영, 이유진, 조현호, 백승현),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구태환, 김차돌, 조현호, 백승현) 등을, 2부 순서에서 강 건너 봄 오듯(김애린), 박연폭포(조현호), 헨젤과 그레텔 2중창(백성화, 채주원), 오페라 '가면들 중 타르탈리아의 독백(백승현),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최유라, 김차돌), 오페레타 '박쥐' 중 세상에... 이게 어떻게 나한테... (김하얀, 김현정, 조현호), 오페라 '라보엠' 중 오... 아름다운 아가씨... (김애린, 구태환), 오페라 '나비부인' 중 꽃의 이중창(반나영, 이유진) 등을, 3부 순서에서 한 달란트(합창, 바리톤 안수지), 회복(합창, 솔로 구태환), 십자가의 길 따르리(합창), 너는 크게 자유를 외쳐라(합창, 바리톤 안수지) 등을 연주했다.
연주회가 끝나자 청중들의 기립 박수가 이어졌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3곡의 앵콜곡이 연주되었다.
Sowers(Sound of Worshippers)는 "뉴욕의 음악 대학 안에 기도 모임인 M2PS(Manhattan Music Prayer Station)에서 캠퍼스의 복음화와 크리스챤 음악인으로서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참 예배자로서, 훈련된 음악인들이 이제 졸업 후에 전문 음악인으로서 활동하면서 음악의 영역과 지역사회와 지역 교회들을 위해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비젼을 가지고 모이고 있는 중보선교 찬양 사역팀이다.
부활절과 성탄절 등 절기들과 정기적으로 타임스퀘어와 센트럴 파크 등 거리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의 이름을 선포하고 있으며, 연약한 로컬교회에 가서 함께 기도와 찬양을 선포하며 협력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크리스챤 뿐만이 아닌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음악회 등을 통하여 음악의 Tool을 가지고 복음을 전함으로 주님 오시는 날까지 복음 전파와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Sowers 멤버들은 다음과 같다.
멘토 : 김경환 목사
간사 : 이은영
소프라노 : 김동연, 김애린, 김하얀, 김현정, 반나영, 백성화, 채주원, 최유라
메조 소프라노 : 이유진
테너 : 김차돌, 구태환, 조현호
바리톤 : 백석종, 백승현, 최기돈
피아니스트 : 경호현, 김자민
후원 문의 : 백승현 집사(917-680-1527, shbaek84@gmail.com)
[편집자 주] 연주회 모습을 담은 기사가 이어진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