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는 다니엘 김 선교사를 초청하여 11월 22일(금) 저녁부터 부흥회를 갖고 있다. 내일(24일) 주일 오후까지 계속될 부흥회에서 다니엘 김 선교사는 모두 7차례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22일(금)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 첫날 집회는 찬양팀이 인도한 경배와 찬양, 장용 장로의 기도, 인도자 전광성 목사의 성경 봉독, 다니엘 김 선교사의 말씀, 장효종 집사의 봉헌 특송 "잃어버린 화현", 전광성 목사의 광고와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복음유통사업을 하는 전방위 선교사" 이자 예수세대운동(JGM) 대표 다니엘 김 선교사는 첫날 집회에서 누가복음 16장 19-31절을 본문으로 "목마름을 해결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다니엘 김 선교사는 "많은 곳을 다니지만, 잊혀지지 않는 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가 하크네시야교회" 라며 하크네시야교회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하는 말로 설교를 시작했다.
김 선교사는 "목마름이 해결되지 않으면 올바르게 살 수도 없고, 올바른 관계를 형성할 수도 없고, 주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지도 못한다.
영생은 육신을 벗어던지고 영만 사는 것이 아니라 영과 육이 같이 사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육신을 입으신 몸으로 부활하셨다.
영생은 우리가 죽은 다음에 얻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순간에 시작된다. 영생은 죽었다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죽지 않고 사는 것이다. 내 안에 있는 지옥을 제거해야 한다.
우리의 목마름을 해결해야 한다. 우리의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째, 나의 갈증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둘째, 나의 관계는 어떠한가를 알아야 한다. 셋째, 나의 판단은 어떠한가를 알아야 한다. 넷째, 나의 이름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부자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유명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근방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그의 이름을 알았을 것이다. 거지 나사로는 부자와는 완전히 달랐을 것이다. 거지 나사로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그냥 '거지'였을 것이다.
부자는 이름이 없다. 주님께서 '도무지 알 지 못하는' 자이다. 나사로는 주님께서 기억하시는 이름이다. 우리의 이름이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이름이 되어야 한다. 이번에 직분을 받은 모든 분들의 이름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기를 기도한다"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첫날 부흥회에 참석했다. 다니엘 김 선교사가 1시간 50여 분 동안 설교와 기도를 했다. 2시간 반 이상 계속된 집회 동안 자리를 뜨는 사람이 전혀 없었다.
다니엘 김 선교사는 23일(토) 새벽에는 전도서 3장 1-14절을 본문으로 "기한과 목적과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저녁 7시에는 베드로후서 2장 1-3절을 본문으로 "진리위해 굳건히 서라!"(전편)는 제목으로, 주일(24일) 오전 9시에는 사사기 12장 8-15절을 본문으로 "기회를 낭비하지 말라!"는 제목으로, 오전 11시에는 요한계시록 22장 1-5절을 본문으로 "오늘 이곳이 나의 천국이 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오후 4시에는 베드로후서 2장 10-22절을 본문으로 "진리위해 굳건히 서라!"(후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주일 오후 1시 30분에는 히브리서 12장 1-3절을 본문으로 "Run the race till the End!"라는 제목으로 EM 회중을 위하여 영어로 설교할 예정이다.
하크네시야교회는 58-06 Springfield Blvd., Oakland Gardens, NY 11364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전화 번호는 718-229-9191이다.
[편집자 주 ; 다니엘 김 선교사 초청 하크네시야교회 부흥회 후반부 - 장효종 집사의 봉헌 특송 부분부터 전광성 목사의 축도까지 - 영상 원본을 제공하여 주신 하크네시야교회의 유성원 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 복음뉴스에서 사용하는 캠코더의 뱃터리가 소진되어 후반부를 촬영하지 못했는데, 유성원 장로님께서 제공해 주신 영상 덕분에 부흥회 첫날 집회 전체 모습을 독자 여러분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귀한 자료를 제공해 주신 유성원 장로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