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보람청춘합창단 음악회'가 11월 9일(토) 오후 6시에 남부 뉴저지에 소재한 체리힐제일교회(담임 김일영 목사) 예배당에서 열렸다.
금번 음악회의 사회는 최은혜 권사(보람학교 교감)가 맡았다.
사회자의 인사, 김일영 목사의 축사 및 개회 기도, 보람청춘합창단의 합창 "저 구름 흘러가는 곡", "내 마음의 강물", 바리톤 주염돈의 독창 "가고파", "You Raise Me Up", Dr. Joanne Erwin의 첼로 독주 "Agnus Dei", "Air in the G String from Suite No. 3", 보람청춘합창단의 "에델바이스", "10월의 어느 날에", 테너 조상범의 독창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소프라노 장진아와 테너 조상법의 듀엣 "All I Ask of You" from the Phantom 8 the Opera, 김재설, 김준석, 정성학, 차형원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의 "평화의 기도", "우정의 노래", 보람청춘합창단의 "향수", "산촌", 사회자의 광고, 김일영 목사의 폐회 및 식사 기도와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금번 음악회의 지휘는 장진아 집사가, 반주는 박진욱 사모가 담당했다. 음악회에는 출연자의 가족들과 제법 많은 수의 체리힐제일교회의 교우들이 참석하여 열띤 박수로 출연자들을 격려했다.
보람청춘합창단(단장 전풍근 장로, 지휘자 장진아 집사, 번주자 이상화 집사)은 체리힐제일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연로한 성도들로 구성되어 있다. 체리힐제일교회는 "생활 전선에서 은퇴한 나이가 많은 성도들이 여가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교양 강좌 및 취미와 문화 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보람학교(교장 이창열 장로, 교감 최은혜 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보람청춘합창단은 이 보람학교에서 합창을 배운 성도들로 구성되어 있다.
체리힐제일교회 보람학교는 매년 3월 초와 9월 초에 각각 13주 과정의 새학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