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무리교회(담임 박상돈 목사)는 2월 24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0 소그룹을 통한 건강한 교회 세우기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강한 교회를 꿈꾸는 목회자와 사모를 대상으로 열린 금번 세미나에는 뉴욕과 뉴저지 뿐만 아니라 펜실배니아, 커네티컷, 버지니아 등지에서 온 참가자들이 박상돈 목사와 조희창 목사의 강의에, 백승민 집사와 김혜은 권사의 간증에 귀를 기울였다.
세미나는 권해택 목사가 인도한 찬양으로 시작됐다.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을 소개한 후에, 박상돈 목사가 "목장 사역을 통한 건강한 목회"를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다.
박 목사는 자신이 부교역자로 사역하던 교회의 모습을 소개했다. 교인들의 숫자는 3천 명까지 늘어 났는데, 그 중에 새로운 신자는 거의 없던 시절을 이야기 했다. "제 다리에 있는 털을 몇 개 뽑아서, 제 머리에 심어 놓아도 - 박 목사는 머리가 거의 없다 - 그것이 저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라며 수평 이동에 따른 특정 교회의 교인 수 증가가 예수님께 어떤 의미가 있겠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소그룹 - 뉴저지 한무리교회는 '셀(Cell)' 이라고 부른다 - 을 통하여 교회에 많은 새신자들이 오게 되었고, 그를 통하여 부임 9년 만에 교인 수가 3배로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박 목사의 강의가 끝난 후에, 목자 백승민 집사가 간증을 했다. VIP - 전도 대상자 - 한 사람을 교회로 인도하기 위하여, 시간과 물질과 열정을 다 쏟아 부어, 그 사람을 교회로 인도했고, 그렇게 교회에 나오게 된 사람이 세례를 받고, 건강한 교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여러 사례들을 소개했다.
점심 식사 후에 계속된 오후 일정은 박상돈 목사의 두 번째 강의 "목장 사역 전환", 목자 김혜은 권사의 간증, 조희창 목사의 "5 Purpose와 다음 세대 사역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교회 세우기" 강의, 박상돈 목사의 세 번째 강의 "생명의 삶 인도법, 목자 오리엔테이션", 질의 응답 및 기도와 결단, 마무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희창 목사는 Worship, Fellowship, Discipleship, Ministry, Evangelism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교회 세우기에 관하여 강의했다. 조 목사는 "교회 학교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교회에 나오게 되는 부모들이 제법 많다"며 교회에서의 아이들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박상돈 목사의 첫 번째 강의 "목장 사역을 통한 건강한 목회"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200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목자 백승민 집사의 간증 "목자로 현장을 섬기며 1" 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198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목자 김혜은 권사의 간증 "목자로 현장을 섬기며 2" 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199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조희창 목사의 강의 "5 Purpose와 다음 세대 사역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교회 세우기"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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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