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 - 장로 7명, 집사 18명, 권사 31명 등 임직식 거행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가 56명의 새로운 일꾼들을 세웠다. 퀸즈장로교회는 12월 8일(주일) 오후 5시에 7명의 장로, 18명의 집사, 31명의 권사를 세우는 임직식을 거행했다.

퀸즈장로교회의 장로, 집사, 권사 임직 감사 예배는 김성국 목사의 사회로 ,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쥬빌리앙상블의 서곡 "만복의 근원 하나님", 사회자의 개회 선언, 개회 찬송(37장), 신앙 고백, 찬송(210장),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 목사의 기도, 뉴욕 새벽별장로교회 정기태 목사의 성경 봉독, 연합찬양대의 찬양 "주는 왕이시다", 전 KAPC 총회장 문성록 목사의 말씀 선포, 찬송(213장)과 헌금, 뉴욕새생명장로교회 허윤준 목사의 봉헌 기도, 임직식, 전 총신대 총장 김인환 목사와 KAPC 부총회장 조문휘 목사의 권면, 전 영락교회 담임 임영수 목사와 프라미스교회 허연행 목사의 축사, 연합찬양대의 축송 "축복", 임직자들의 헌신찬송 "십자가를 질 수 있나", 기념품 증정, 박정봉 장로의 답사, 김용생 장로의 광고, 찬송(331장), 홍준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성록 목사는 이사야 43장 1-7절을 본문으로 "지명된 자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문성록 목사는 "임직자는 믿음으로 살아야 하고, 순종으로 살아야 하고, 행동으로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보여 드려야 한다."고 설교했다. 문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 임직자의 이름이 함께 있다"며 "임직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 믿음이 삶의 원인이 되고 이유가 되어야 한다. 좋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보여드리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양민석 목사는 "임직자들로 새생명의 전도 역사가 일어나게 해 주시고, 임직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고, 소명과 사명을 함께 깨달아 죽도록 충성하는 자들이 되게 해 주시기를 기도"했다.

김인환 목사는 "교회의 양적, 질적 성장은 임직자에 따라 결정된다"며 "임직자들은 믿음으로 성도들을 잘 섬기며, 소망 중에 즐겁게 사역하고 목사와 좋은 팀웍을 이루어 성도들과 화목을 이루기 바란다"고, 조문휘 목사는 "성경대로 살면 사람이 온전해진다"며 "피스 메이커가 되고 교회와 임직자들을 사랑하는 교인들이 되기를" 권면했다.

임영수 목사는 "퀸즈장로교회에서 새로운 희망, 다민족교회의 가능성을 본다"며 "성화되고 성숙되어지는 임직자들이 되기를", 허연행 목사는 "녹슬어서 못쓰게 되기보다는 달아서 못쓰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라고, 기둥 같은 일꾼으로 세워짐을 축하"했다.

임직자를 대표해 박정봉 장로가 답사를 했다. 박 장로는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모든 임직자들이 협력하고 화합하여 교회를 위해 앞장서서 충성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답사를 했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7명) : 박정봉, 홍성익, 정기영, 김지현, 이정훈, David Shin, Jay Youn

집사(18명) : 최성수, 송현규, 정재윤, 차윤일, 박상용, 임동진, 이동훈, 설동택, 김형섭, 임지홍, 이정훈, 민준성, 민경원, 황상우, 박경수, 정해성, Edmond Choi, Marcelo Chan

권사(31명) : 남주인, 송미진, 정경미, 영미 라티몰, 정지원, 정주영, 송정향, 정민영, 이영희, 황보명옥, 이영경, 김수진, 심경선, 설희숙, 최경희, 조정숙, 조소영, 신진숙, 김정윤, 신운영, 박석미, 박연경, 김미정, 심원희, 길정애, 박식성, 이은술, 정미정, 이정아, Jenny Whang, Magaret Yoo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