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해마다 여름이면 10여개의 선교지로 단기 선교 대원들을 파송 하였던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는 팬더믹의 여건속에서도 새로운 선교방법을 찾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파키스탄 3개 지역을 대상으로 KINGDOM MISSION이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선교 활동을 이어간다.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80여 명의 선교 대원이 교회에서 숙박을 하며 현지 시간에 맞추어 3개 나라를 동시에 ZOOM과 YOUTUBE 등을 통해 LIVE 방송으로 청소년 집회, VBS, 언어 사역, 의료 사역, 부흥회, 선교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단기선교는 특별히 퀸즈장로교회가 그동안 해온 다민족 사역의 장점을 살려 KINGDOM SCHOOL이라는 온라인 학교를 개발하여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의 언어교육을 다민족 교우들이 함께 선교에 참여하여 진행하게 되며, 또한 선교지의 예배가 풍성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지 STAFF들을 교육하는 피아노 수업, MEDIA CLASS 등을 통해 단기선교 기간이 끝나고도 선교지를 직접 그리고 지속적으로 돕는 새로운 선교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
선교지가 코로나로 인해 교회에 모이지 못할 것을 감안하여 모든 사역들을 별도로 녹화본으로도 마련하게 된다.
이번 KINGDOM MISSION을 위해 지난 6월에는 한 달간 매주 온라인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선교바자회를 진행하여 전교인이 함께 선교를 준비하여 왔다.
KINGDOM MISSION 목적
팬더믹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져 가지만 선교의 사명은 변화 되지 않고 계속 이어져야 한다. 그리고, 그 방법은 새롭게 만들어져야 할 때이다.
코로나는 국지적 문제가 아닌 전세계적인 문제로 각 나라의 대응 방식과 그 결과는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에게는 자체 백신 생산과 국가적 차원의 백신 수입으로 여행과 같은 이동의 자유와 정상적인 생활 복귀가 2021년 안에는 어느 정도 달성되겠지만, 우리의 선교지들을 포함한 제 3세계는 안타깝게도 평상의 시간으로 돌아오기에는 몇 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 결과 우리는 준비가 되더라도 선교지는 외국인을 받아 드릴 준비가 한동안 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선교를 포기하고 선교지가 코로나에서 회복되기를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
새로운 방법을 찾아서 선교의 사명을 이어가야 할 때이다.
KINDOM MISSION사역 내용
Language Class :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Music Class : 피아노
Media Class : Audio, Video 편집 특별활동 : 태권도
KINGDOM MISSION GOAL
1. 매일 KING을 높이는 선교
2. 어디서나 KINGDOM을 전하는 선교
3. 누구나 KINGSHIP을 누리는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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