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그림선교교회(담임 양춘길 목사)가 창립 23주년을 맞았다.
창립 23주년을 맞은 필그림선교교회는 10월 4일 주일 예배를 "창립 23주년 및 선교 센터 개관 감사 예배"로 드리고, 오후 5시에는 "임직 감사 예배"를 드렸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 취임 : 우조나단, 정용주
장로 장립 : 강승철, 김형찬, 박용락, 이종수
집사 취임 : 고대웅, 양미영
집사 장립 : 강우중, 김정민, 서정수, 송방한, 이상한, 이영하, 이재하, 이형수, 최원철, 최정훈, 최혜원, 황창선
명예 권사 : 박수복, 박영수, 백디니, 안병숙, 유영희, 이진연, 조희숙, 최정현
권사 임직 : 고혜정, 권미옥, 김성인, 문성미, 박미혜, 서수경, 엄경미, 우제시카, 이미경, 임용시, 장복미, 장인옥, 전민주, 최둘선, 최순옥, 한사숙, 한혜숙
팬데믹 상황 속에서 주차장에서 진행된 임직 감사 예배는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드렸다.
이동구 장로가 "환경이 어떠하건 낙심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임직자들과 함께 선교적 교회로 나아가기를 원한다. 성령의 능력으로 온전함과 화평을 이루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했다.
양춘길 목사는 마태복음 16장 21-24절을 본문으로 "신실한 제자, 충성된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 목사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영광을 받고, 사람의 일은 사람이 영광을 받는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생각과 뜻과 계획이 이루어지는 일이고, 사람의 일은 사람의 생각과 계획이 이루어지는 일이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일이고, 사람의 일은 사람의 논리와 판단과 방법대로 이루어지는 일이다.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세상속에서 살아가면서 세상속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따르기보다는 세상의 방법과 판단에 따를 때가 많다. 하나님의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생각에 익숙해져야 한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배우고 익혀야 한다. 기도해야 한다. 직분을 받은 자로서의 성숙한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 충성된 일꾼은 진실한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라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신태훈 선교사는 "새 시대에 새 사명을 받은 새 일꾼이 된 것을, 새 언약의 일꾼이 된 것을 축하"했다.
강대원 장로는 "걸림돌이 되지 말고, 디딤돌이 되라.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라. 예수님을 향한 신앙의 열정을 잃지 말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임직자들이 되라"고 권면했다.
임직자들을 대표하여 박용락 장로가 "주님이 부르시는 곳에 순종하여 항상 함께 하겠다"고 다짐하는 답사를 했다.
임직 감사 예배는 예배의 부름, 찬송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 성경 봉독, 설교, 찬송가 216장 "성자의 귀한 몸", 당회 서기 박상우 장로의 취임 및 장립 대상자 추천, 임직자 일동 서약, 장로 임직자들 서약, 집사 임직자들 서약, 권사 임직자들 서약, 교우들 서약, 장로 안수 및 악수례, 집사 안수 및 악수례, 권사 임직자들을 위한 기도, 선포, 임직패 증정, 축가, 축사, 권면, 임직자 대표의 감사 헌금 및 답사, 고기영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찬송 595장 "나 맡은 본분은", 양춘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상으로 보는 필그림선교교회 창립 23주년 임직 감사 예배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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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