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동산교회, "2021 가을밤의 행복한 찬양 콘서트" - 9월 26일(주일) 오후 5시, 대면 비대면 함…
복음뉴스1
2021.09.19 09:33
뉴저지동산교회(담임 윤명호 목사)가 9월 26일(주일) 오후 5시에 "2021 가을밤의 행복한 찬양 콘서트"를 갖는다.
"Once Again”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금번 찬양 콘서트는 뉴저지동산교회 예배당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뉴저지동산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다음은 "2021 가을밤의 행복한 찬양 콘서트" 초대의 글이다.
할렐루야. 선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드디어 고대하고 기다리던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어 작년 12월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될 때만 해도, 올해 6월쯤이면 우리는 완전히 코로나에서 해방되어 모든 일상을 회복하리라 기대했습니다. 실제로 이곳 뉴저지에서 한 때 하루 만명이 넘었던 확진자 수가 지난 6월에 하루 2-300명으로 크게 줄어서 실내에서도 마스크 벗고 모임이 자유롭게 되자 우리는 ‘이제 다 끝났다’고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런데 해방의 기쁨도 잠시, 델타 변이와 같이 여러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구촌 이곳 저 곳에서 발병하면서, 확진자 수가 다시금 크게 늘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지난 8월에 들어서는 뉴저지에서만 하루 확진자 수가 2천명대에 이르게 되자, 다시금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몇 몇 돌파감염 사례까지 발생하면서 교회 모임이 다시 또 제한되고 위축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제3차 부스터 샷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금 답답한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주님밖에 있으면 ‘걱정이 팔자’가 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늘 선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는 ‘주안에만 있으면’ 우리는 어떤 상황속에서도 항상 기쁘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코로나 상황속에서 잠시 놓쳤던 기쁨과 행복을 ‘주안에서 다시 찾는다’는 의미에서 ‘Once again’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6일 주일, 오후 5시에 뉴욕과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탁월한 음악가분들을 모시고 ‘가을밤의 행복한 찬양 콘서트’를 갖고자 합니다. 뉴저지동산교회 본당과 온라인에서 하이브리드로 함께 진행하는 이 행사를 위해 아름다운 클라리넷 악기 연주와, 행복한 향수를 자아내는 멋진 한국 가곡들, 또한 은혜가 충만한 감동적인 찬양곡들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초청합니다. 함께 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코로나의 어두운 기운이 완전히 물러가고, 주안에서 참 기쁨과 행복을 ‘Once Again’, 다시금 되찾는 은혜로운 시간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럼 9월 26일, 9월 마지막 주일 오후 5시에 뵙겠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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