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그림선교교회(담임 양춘길 목사)는 "사랑의 마스크 만들기 사역팀"을 구성하여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필그림선교교회 교우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는데, 사역팀은 1차로 이번 주일까지 500개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은 필그림선교교회가 러브 뉴저지 회원 교회들에게 보낸 글이다.
"주님의 평강을 전합니다.
전세계적인 위험이 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지역에서도 연일 확산되고 있습니다.
주지하고 계시듯 유럽과 미국에서 확산이 빠른 이유중에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고 아픈 사람만 쓰는 것 처럼 되어 있어 강한 전파를 막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마스크를 구하려고 해도 구하기 어렵고 연로하신 분들은 온라인 오더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필그림선교교회 성도들 중 사랑의 마스크 만들기 사역팀이 현재 구성되어 (현재 12명) 마스크를 깨끗한 환경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1차로 이번 주일까지 500개를 만들게 되는데 꼭 필요하신 분에게 전달해 드립니다. 수제면마스크이고 안에 필터를 넣을 수 있습니다.(필터도 구하기 어려운데 바닥먼지청소용 Dry Weeping Cloths나 페이퍼 타월등을 겹쳐사용하시면 됩니다).
재료지원이나 동참을 원하시는 분도 환영합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는 귀한 계기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마스크 제작과 나눔 운동에 동참하기를 원하거나 재료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필그림선교교회 신대위 목사(201-647-9453)에게 연락하면 된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