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행교회(담임 정영민 목사)가 8월 27일 주일에 ‘예수행교회설립 3주년 축하 주일예배’를 드렸다.
정영민 목사는 마태복음 18장 12-20절을 본문으로 ‘고생많으셨어요!’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거의 50분에 가까운 긴 설교를 했다. 2014년 8월 31일 주일에 첫 예배를 드렸었다고 회고하는 말로 설교를 시작했다.
“오늘은 표적 설교를 합니다. 그 표적은 예수행교회를 섬기고 있는 저(정영민 목사 본인)입니다.맛있는 특식을 드려야 하는데, 그저 먹을 만한 밥을 준비했습니다.”, “3년 동안 많이 힘들었습니다. 목사인 저 혼자만 힘들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들도 같이 힘드셨지요! 그래서 오늘 설교의 제목이 ‘고생많으셨어요!’입니다.”라고 말씀을 펼치기 시작한 정 목사는 “하나님께서 저희들이 큰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저희들을 성장시켜 주실 때까지, 더욱 기도하며 준비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는 말로 설교를 마무리했다.
예수행교회의 주일 예배는 여느 교회의 주일 예배와는 다른 점이 있었다.
첫째, 묵도하는 시간에, 차임벨을 사용하는 대신에 금속 항아리를 작은 방망이로 몇 차례 쳤다. 보신각의 종을 칠 때 나는 소리와 유사한 소리가 예배실을 울렸다.
둘째, 예배 순서 중에 들어있는 ‘결단의 기도’를 사회자가 아닌 회중이 인도했다.
셋째, 성경 봉독, 결단의 기도 등 예배의 순서를 맡은 사람이 회중석 앞으로 나가지 않고, 자기가 예배드리고 있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성경을 봉독하고 결단의 기도를 인도했다.
넷째, 성찬식에서 포도주를 나눌 때 컵을 사용하지 않았다. 포도주가 들어 있는 용기에 입을 대고 온 교우들이 조금씩 나누어 마셨다. 물론 한 사람이 마시고 나면 집례자가 컵 주위를 냅킨으로 깨끗이 닦은 다음에 다음 사람이 마셨다.
예수행교회는 정영민 목사 부부를 비롯하여 7명이 섬기고 있는 작은 교회이다. 주일 예배는 오전 11시에 드린다. 수요일 저녁 8시 반에는 수요성서학당을 열어 마태복음을 강의하고 있다. 금요일 밤 8시 반에는 금요찬양기도회를 갖는다.
예배 장소는 아래와 같다.
YeSuHang Church
438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문의 : 201-400-9870 정영민 목사
정영민 목사 소개
1991년 총신대학 졸업
1996년 뉴브런스윅 신학대학원 졸업
1999년 예일대 신학부 졸업
2003년 드류대학 신학대학원 박사과정
현 예수행교회 목회섬김 담당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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