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기쁨과 감격의 드림 공동체, 사랑과 섬김의 나눔 공동체" - 한성개혁교회 창립 28주년 감사 예배

복음뉴스 0 2020.03.04 18:18

한성개혁교회(담임 송호민 목사)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이를 감사하는 예배를 3월의 첫 주일에 드렸다. 송호민 목사가 오전 11시에 드린 창립 28주년 감사 예배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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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이성수 집사가 인도한 경배와 찬양, 묵도, 찬송 "찬양 성부 성자 성령", 사도 신경, 교독문 시편 19편, 찬송 "시온성과 같은 교회", 이관용 장로의 기도, 이강우 집사와 원혜숙 권사의 봉헌 특주 "사명", 봉헌 기도, 광고, 성경 봉독, 찬양대의 찬양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말씀 선포, 찬양 "두 손 들고 찬양합니다", 한재홍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관용 장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19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하고 있지만, 예배의 자리로 나오게 하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한성개혁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누구를 만나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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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홍 목사는 송호민 목사가 봉독한 로마서 16장 1-4절을 본문으로 "추천서"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나는 누구에게서 어떤 추천서를 받을 수 있겠는가?" 를 생각해 보라는 말로 설교를 시작했다. 

 

"남편이나 아내에게서, 아들이나 딸에게서, 교우들에게서, 목사님에게서 어떤 추천서를 받을 수 있겠는가? 닮고 싶고, 따르고 싶은 아버지나 어머니가 되어 있는가?

 

목사님에게서 추천서를 받으려면, 목사님의 희망 사항을 알고, 그 희망 사항을 이행하면 된다. 목사님의 희망 사항이 뭘까? 목사님들은 성도들이 신령한 복을 받기를 원하고, 각자가 하나님의 분복을 받아 이 땅에서 누리며 살아가기를 원한다.

 

원하지 않는 일이라도, 때로는 억지로라도, 각자에게 맡겨진 일을 감당해야 한다. 구레네 사람 시몬은 억지로 십자가를 졌다. 자원해서 진 것이 아니다. 헌데 시몬의 아내와 아들이 성경에 기록되는 영광을 누렸다.

 

예수의 흔적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흔적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 흔적을 나누고 전해야 한다" 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예배를 마친 후에, 송호민 목사는 28년 전에 한성개혁교회를 설립했던 고 고제철 목사의 가족들에게 온 교우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 고 고제철 목사의 가족들은 한성개혁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2대 담임인 송호민 목사를 힘껏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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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감격의 드림 공동체, 사랑과 나눔의 섬김 공동체" 임을 고백하는 한성개혁교회는 2020년도 교회의 표어를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자"(디모데후서 2장 3-4절) 로 정하고 경건한 예배와 바른 신앙 교육을 통하여 성도 한사람 한사람을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양육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한성개혁교회는 168 lEXINGTON aVE., cRESKILL, nj 07626 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일 예배는 오전 11시에, 수요 예배는 오후 8시 30분에, 새벽 기도회는 오전 6시(화-금)에 드린다. 문의 전화 번호는 201-725-4117 과 201-725-4195 이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한성개혁교회 창립 28주년 감사 예배"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main_news&wr_id=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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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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