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구원의 기쁨에 익숙해진 삶이 아니라, 구원의 기쁨을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살고 싶다" - 뉴저지 새언약교회 …

복음뉴스 2 2019.12.24 16:39

성탄 주일인 12월 22일, 뉴저지 새언약교회(담임 김종국 목사)는 부모들과 자녀들이 함께 예배하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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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김종국 목사가 인도했다.

 

예배의 부름, 신앙 고백, 찬양팀이 인도한 경배와 찬양, 고백 기도 및 정신호 장로의 대표 기도, 찬양대의 성탄 메들리 찬양, 인도자의 성경 봉독, 안벤자민 전도사의 말씀, 양희선 장로의 성탄의 시 낭송, 주일학교 학생들의 특송, 봉헌, 선물 증정, 광고 및 성도의 교제, 찬송 125장 "천사들의 노래가", 김진양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설교는 중고등부를 담당하고 있는 안벤자민 전도사가 담당했다. 안 전도사는 요한복음 20장 31-32절을 본문으로 "Jesus, Messiah, Son of God"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 전도사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말씀을 증거했다. 안 전도사는 "처음으로 예수님을 제 삶에 영접했을 때 처럼, 구원의 기쁨을 소중하게 여기고 싶다. 구원의 기쁨에 익숙해진 삶이 아니라, 구원의 기쁨을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살고 싶다. 자동차를 새로 사거나, 전화기를 새로 사면, 얼마 동안은 그것들에 흠뻑 빠져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것들에 시큰둥해지는 것처럼, 우리가 예수님을 그렇게 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 자신에게 영적 자유의 탄생을 의미한다. 기쁨, 사랑, 희생의 시작이다. 예수님이 우리의 삶에 자리하심으로 우리의 두려움을 없애 주신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에게 자유를 주심을 깨닫게 하신다. 우리가 해방되었기에,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다.

 

부모는 자녀를 좋은 사람으로 키우려고 한다. 부모는 자녀들이 원하는 것을 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자녀들이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하지 못하도록 경계를 세운다.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삶이 우리의 삶 안에서 새로와지고, 예수님의 사랑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뉴저지 새언약교회의 성탄 주일 예배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573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양희선 장로의 시 "내 마음의 크리스마스"를 읽을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518&page=3 

 

여선교회에서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김진양 목사, 원성우 목사, 김영민 목사, 김동욱 목사(복음뉴스 발행인), 김병주 목사, 신형식 목사 등에게 증정했다. 이들 6명의 목회자들은 새언약교회에 출석하면서 교회로부터 사례를 받지 않고 담임인 김종국 목사의 사역을 돕고 있다. 여선교회(회장 임소영 집사)에서는 모든 교인들에게 성탄 선물을 증정했다.

 

새언약교회는 12월 24일(화) 오후 7시 30분에 Reformed Church of Oradell과 함께 촛불 예배를 드린다. 뉴저지 새언약교회는 641 Church St., Oradell, NJ 07649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전화 번호는 201-694-2855이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19.12.24 16:40
뉴저지 새언약교회 성탄 주일 예배 사진 모음 ==> https://photos.app.goo.gl/atTDKbXrvpTxQ9i4A
복음뉴스 2019.12.25 10:08
복음뉴스 제공 2019년 12월 25일(화) 자 뉴욕일보 A3면 기사 PDF 파일로 보기 ==> https://www.bogeumnews.com/pdf/4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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