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새생명장로교회(담임 허윤준 목사)가 9월 16일(월)부터 "21일 특별 새벽 기도회"를 시작했다. 교회를 위하여, 목회자를 위하여, 성도들의 믿음과 삶을 위하여, 이웃 교회들과 지역 사회를 위하여, 신학교들을 위하여, 마음을 합하여 기도하기로 작정하고, 온 교우들이 새벽마다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다.
새벽 기도회 시작 시간인 오전 6시 15분 쯤에 예배당의 불이 켜졌다. 잠시 후, 교인들이 하나 둘 씩 예배실로 들어섰다. 6시 정각이 되자 사도신경을 암송하는 것으로 새벽 기도회가 시작됐다. 열 댓명 정도의 성도들이 반주기에 맞추어 힘차게 찬송가를 불렀다. 찬송가 3곡을 부른 후에 통성으로 기도했다. 그리고, 말씀을 들었다.
허윤준 목사는 "본문을 따로 선택하지 않고 성경의 순서에 따라 설교를 하기 때문에, 매일 아침에 주실 말씀이 기대가 되고 설레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성도들의 숫자가 많지 않고, 예배실의 면적도 작은 뉴욕 새생명장로교회, 그러나 찬송을 하는 소리는 힘찼고, 기도하는 마음은 간절했다. 하나님께서 아침마다 뉴욕 새생명장로교회에 나와 찬송하고 기도하는 사랑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실 것으로 믿는다. 그들의 찬송을 기뻐 받으시고, 그들의 기도에 기쁘게 응답하실 것으로 믿는다.
뉴욕 새생명장로교회는 일년 내내 하루도 쉬지 않고, 오전 6시에 새벽 기도회를 갖는다. 주일 새벽에도 새벽 기도회를 쉬지 않는다. "21일 특별 새벽 기도회" 기간 월요일 새벽에는 허윤준 목사가, 원하는 사람들에게 안수 기도를 해 준다.
뉴욕 새생명장로교회는 45-50 162nd St., 2nd Fl., Flushing, NY 11358에 위치하고 있다. 연락 전화 번호는 718-637-147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