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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 "벤자민 오 목사의 예정 사상은 성경 말씀을 심각하게 왜곡"

복음뉴스 14 2017.12.28 10:14

[편집자 주] 복음뉴스는 아멘넷과 공동으로 지난 12월 11일(월) 오후 1시에 '사랑과 진리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벤자민 오 목사를 인터뷰했다. 사랑과 진리 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리는 사랑과 진리 교회 홈 페이지에 벤자민 오 목사의 설교가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는 이유를 물었다. 오 목사는 "인력이 부족해서" 라고 답했다. 복음뉴스의 기자는 오 목사의 답변을 납득할 수가 없었다. 아멘넷 기자는 "지금 이 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지난 주일 설교를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고, 오 목사는 이에 응했다. 복음뉴스는 오 목사가 아멘넷 기자에게 이메일로 전송한 설교 원고를 <바른 믿음> 발행인 겸 편집인 정이철 목사에게 보내, 벤자민 오 목사의 설교 원고에 포함되어 있는 예정에 대한 내용이 성경적인지 분석해 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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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정이철 목사가 복음뉴스에 보내온 글이다.

 

보내주신 벤자민 오 목사의 그 설교 원고를 다 읽어보았습니다. 설교 전문이 아니어 조금 어렵기는 했으나, 그 분이 주장하는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벤자민 오 목사는 표면적으로 하나님의 예정을 가르치기는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자기 백성으로 택하셨다는 성경적 예정론을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신에 벤자민 오 목사는 하나님께서 구원받을 공동체를 예정하셨다고 합니다. 그 분이 말하는 예정사상은 성경 말씀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내용입니다. 

 

 

구원받을 공동체가 예정되었다? 



벤자민 오 목사는 하나님의 예정에 대해 설교를 전개하는 설교의 두 번째 대지의 제목이 다음과 같았습니다.    

 

“중요한 질문 #2: 이들은 개개인들인가? 아니면 공동체인가?”


벤자민 오 목사는 앞부분에서 예정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이야기하였고, 그리고 두 번째 대지로 들어가면서 일반적인 목회자들이 가르치지 않는 예정론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일반적인 목회자들은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예정하셨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벤자민 오 목사는 하나님께서 구원받는 공동체를 예정하셨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설교의 두 번째 대지의 제목을 “중요한 질문 #2: 이들은 개개인들인가? 아니면 공동체인가?”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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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오 목사의 설교 원고 중 일부

 

 

실제로 이후 벤자민 오 목사의 설교 원고에는 다음과 같이 명확하게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개인을 예정하신 것이 아니라 믿는 자들의 공동체를 예정하신 것이다. 곧 구약에서는 이스라엘을 예정하셨고 신약에서는 교회를 예정하셨다. 그리고 이 공동체 안에 들어오는 조건은 믿음이다. 누구든지 믿으면 이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이다.”(벤자민 오 목사)

 

벤자민 오 목사는 구약의 이스라엘 공동체가 구원받도록 예정되었고, 신약에서는 교회공동체가 구원받도록 예정되었다고 했습니다. 벤자민 오 목사의 이런 주장은 성경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론은 반드시 ‘신인협력구원론’ 또는 ‘행위구원론’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개인이 구원을 받으려면 하나님이 구원하기로 예정한 공동체로 들어가야만 하는데, 그 과정은 전 적으로 각 사람의 노력과 행위와 결단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행위구원론’과 ‘신인협력구원론’으로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구원받기 이전의 인간의 상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 2:1)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골 2:13)

 

모든 인간은 구원받기 전에 이미 영적으로 죽은 상태였습니다. 이미 죽은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살리지 못합니다. 이미 죽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의사가 자신의 눈을 빼어가고 심장을 떼어가도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이미 영적으로 죽은 사람도 자신의 영적인 비참한 상태를 전혀 자각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앞으로 당할 지옥의 고통에 대해서도 전혀 모릅니다. 

 

그런데 대체 누가 스스로의 노력과 힘으로 믿음을 가져서 구원받기로 예정된 교회 공동체에 가입하고, 또한 구원을 잃지 않도록 계속 합당하게 믿음에 합당하게 행하여 교회에 남아있을 수 있을까요? 벤자민 오 목사는 타고난 좋은 목소리와 호소력으로 설교를 참 잘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바르게 전하지 못하고 왜곡하기만 하니 참 걱정입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을 각 사람을 예정하셨다  


하나님은 구원받을 공동체를 예정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세 전에 구원받을 각 사람을 예정하였습니다. 인격이나 외모를 보시지 않고 오직 은혜를 따라 각 사람을 자기 백성을 예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한 사람 한 사람을 자기의 백성으로 정하셨음을 보여주는 내용이 성경에 수 없이 있습니다.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롬 10,11)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요 15:16)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

 

하나님이 한 사람 한 사람을 자기 백성으로 정하셨음을 부정하면 결코 정상적 기독교 신앙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문론 하나님이 예정하셨다고 그 사람이 저절로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그 예정된 사람에게는 복음전도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전도와 무관하게 구원받는다는 예정론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예정은 반드시 복음전도로 완성됩니다. 

 

그래서 가장 전도에 힘쓰는 교회들은 예정론을 믿는 칼빈주의 교회들입니다. 로이드 존스도 역사적으로 가장 많이 전도한 교회는 예정론을 강하게 믿는 칼빈주의 교회였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의 선택의 결과로 구원을 얻는다고 믿는 알미니안 교회들이 전도를 더 많이 하는 것 같으나, 칼빈주의 교회들이 가장 많이 전도하고 부흥운동을 일으켰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복음전도자들은 누가 예정된 사람인지를 알 수 없으므로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믿고 구원받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전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전도를 받는 사람들 중에서 자기 백성으로 예정한 사람의 마음을 열어 복음을 믿게 하십니다. 그 사실을 성경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행 13:48)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하여 은혜로 마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만을 올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예정한 사람이 구원받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연합하여 교회가 되는 것이지, 하나님께서 구원받을 교회만 예정하셨고 구원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자신의 선택과 반응으로 믿음을 자신 후 교회의 멤버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벤자민 오 목사의 설교는 성경왜곡이고 결국 구원이 각 사람이 노력과 행위에 달렸다는 행위구원론입니다.  

 

계속 믿음으로 반응해야 구원이 지속된다?


또한 벤자민 오 목사는 사람들이 믿음을 가져서 교회에 가입한 후에도 구원을 잃지 않기 위해 계속 믿음으로 행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행하여 계속 교회에 속하여 있어야 구원을 잃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즉 구원은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은혜의 선물에 대한 우리 믿음의 반응을 요구한다”(벤자민 오 목사)

“구원을 이루어가는데 있어서 우리의 책임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이다. 곧 그리스도의 몸인 공동체 안에 거하는 것이다”(벤자민 오 목사)

 

벤자민 오 목사의 이 말은 믿음으로 1차 구원을 얻었을지라도 이후 선행과 회개로 2차 구원을 얻지 못하면 지옥에 떨어진다는 행위구원사상입니다. 대체 우리는 얼마나 잘해야 구원을 잃지 않고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요? 벤자민 오 목사 자신은 끝까지 구원을 유지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벤자민 오 목사는 자신이 이 주장을 위해 다음의 말씀을 인용하였습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 15:4)

 

그러나 이 말씀은 구원받은 자가 풍성한 구원의 열매를 맺으며 살기위한 원리를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구원받은 자가 구원을 잃고 지옥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 유념해야 할 내용을 말하는 성경구절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성령 안에서 그리스와 연합하여 의롭다하심을 얻은 사람에게서는 절로 풍성한 구원의 열매가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을 사람이 그리스도에게 잘 반응하여 구원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가르치면 성경왜곡입니다. 

 

벤자민 오 목사는 또 다음의 말씀을 설교 중에 인명하면서 구원받은 사람도 행위를 바르게하지 못하면 구원을 잃는다고 했습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 5:19-21)

 

위 성경 구절은 김세윤 교수 등의 행위구원론자들이 가장 즐겨 이용하는 부분입니다. 그들은 이 성구를 악용하면서 믿음으로 1차 구원을 얻어도 행위가 나쁘면, 즉 위 성경 구절의 15개 죄의 항목에 연루되면 다시 구원을 잃는다고 합니다. 벤자민 오 목사도 바울이 ‘형제들아’라고 불렀던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이 글을 보냈으니 구원받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라도 이런 나쁜 일을 저지르면 다시 지옥에 간다고 해석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지속적으로 그 분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은 보장되는 것이다.”(벤자민 오 목사) 

 

벤자민 오 목사는 개인의 구원이 예정되었다는 주장은 성경적 근거가 없다고 강조하며 또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과연 지속적으로 하나님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 즉 어떤 죄에도 연관되지 않고 사는 사람들만 구원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일까요? 역사상 그 누구도 완전한 성화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벤자민 오 목사의 이론을 따르자면, 과연 누가 천국에 갔을까요? 

 

벤자민 오 목사는 성경적 신앙으로 전향해야 한다


벤자민 오 목사는 더 이상 그릇된 구원론을 전파하지 말고 성경적 신앙으로 전향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구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자세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구원받을 각 사람을 예정하셨습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 

 

2) 예정된 사람에게는 반드시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그 사람이 믿음을 가지도록 은혜를 주십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행 13:48)

 

3) 죄 없고 흠 없으신 그리스도가 흘리신 속죄의 피로 구원받도록 예정된 사람의 죄를 씻어 주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엡 1:7)

 

4) 하나님이 모든 뜻에 순종하시고 완전히 의로우시고 흠 없고 거룩하시고 온전하신 그리스도아 믿음으로 연합됨으로 믿는 자에게 의롭다하심, 즉 칭의가 주어집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롬 10:4)

 

5) 구원받은 자에게 임하시는 성령이 죄의 오염을 고치시고 그리스도의 생명을 부어주심으로 새로운 삶, 성화가 시작됩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

 

6) 우리대신 피 흘리신 그리스도가 하나님 우편에서 중보하심으로 구원받은 자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 8:35)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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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상단에 있는 첨부 파일을 클릭하면, 벤자민 오 목사의 설교 원고 전문을 보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김준남 2017.12.28 19:44
1)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구원받을 각 사람을 예정하셨습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
3) 죄 없고 흠 없으신 그리스도가 흘리신 속죄의 피로 구원받도록 예정된 사람의 죄를 씻어 주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엡 1:7)
성경은 '우리를' 즉 공동체(내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자들-갈2:20)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제대로 성경구절을 인용해 놓고 개인이라니 이상한 인용이네요...  성경에 대한 기본을 모르는 정목사 아닌가요?
GWB 2017.12.28 23:21
1. 김준남님이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건 문맥도 아니고 개인이 아닌 우리라고 분명히 써있는데.. 정목사님 억지스럽내요.
엡1:4 “우리”라고 되있는데 정목사님은 “각 사람” 이라고 해석 하시네요.. 그 밑에 구절들도 이방인들, 우리들 이라고 나오는데 그냥 사람이라고 하시네요.. 사람들이 더 정확하겠죠. 이거... 국어 아닌가요?

2. 김세윤 교수를 행위구원론자라고 부정적으로 기사를 쓰셨는데,, 글세요.. 김세윤교수를 신학적으로 뭐라 하실수 있는 위치이신지가 참 궁금합니다.

3. 오목사님의 설교 원본이나 영상 공유 해주셔야 할거같네요.
 위 링크로 다운로드나 볼수 있다고 되있는 안되네요. 정목사님이 잘 이해하고 해석하셨는지는 어떻게 신뢰합니까.
복음뉴스 2017.12.28 23:47
설교 원고 다운로드는 이상없이 잘 됩니다.
우리들 2017.12.29 07:16
"우리를 택하사,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 이런 말들이 벤자민 오 목사의 개인선택이 아니라 공동체 선택의 예정이론의 근거가구요? 단지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들에게 복음을 설명하면서 자신과 그들이 함께 복음의 은혜를 누린다는 관점에서 "우리"라고 했을 뿐이라고 보는 것이 상식입니다. 하나님이 믿을 사람을 이미 아시어 미리 아신 그 사람들을 자기 자녀로 예정했다는 예지예정 이론은 있어도, 하나님이 공동체를 택하셨고, 그 공동체에 들어가는 것은 개인의 책임이라는 벤자민의 예정사상은 금시초문입니다. 새로운 이단사상을 채설하는 모양입니다. 정이철 목사님이 상식선에서 바르게 지적하셨습니다. 

그리고 김세윤 교수가 행위구원론자라도 정이철 목사가 진단하셨는데, 맞는 말입니다. 김세윤 교수는 믿음으로 1차 칭의를 받으나 이후 삶으로 2차 칭의를 받는다는 사상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것을 그럴싸하게 유보적 칭의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1차 칭의가 있어도 친정한 칭의, 즉 2차 칭의는 종말로 유보되었다고 하는 행위구원사상입니다. 정이철 목사 그렇게 안 보았는데, 말씀을 바르게 곧게 하시는 분이네요. 좋습니다.
참분별 2017.12.30 14:34
정이철 목사님! 본인 이단 문제 먼저 해결하시고 다른분을 판단하세요!  진짜 크리스챤은 이분같은 분들을 이단이라고 부릅니다. 이분이 주장하시는 예수님의 시체가 3일동안 썩었다, 예수님 자신의 십자가의 피로 완전한혜택 을 받았다는 주장, 부활의예수님을 가르쳐 하나님의 재창조물이라 주장, 예수님은 이제 하나님이기 때문에 예수를 주인으로 믿는다고 구원 받는다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 등등, 너무 혼탁한 주장이라서 차마 읽기도 듣기도 싫은 자료들이 었습니다.
이분은 성경을 모르시는 분입니다. 분명 성경 통독 한번도 안해본 분이세요. 반박이라는 저 답변 읽어볼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면 성경을 알고 하는 반박이 아니라 비슷한 성경 구절 따와서 그럴듯하게 자기 주장을 하시는 거잖아요. 전 정 목사님 본인 생각 궁금 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성경적 지식의 결여로 오는 혼돈을 왜 분석이라고 하세요? 그리고 본인은 행위 구원이 이단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그럼 계속 믿기만 하면 구원 받았다고 생각하시고 본인 삶  사세요. 제발 다른 사람들 말도 안되는 이론으로 귀찮게 하시지 마시고요.


김동욱 기자님 감히 어떻게 이런분한테 벤자민 오목사님 설교가 성경적인지 분석해 달라니..어의가 없네요..이분에 대해 알아 보셨나요? 다음에서 설치만 하셔도 어떤분인지 아실텐데..기자님 본인도 전혀 진리에 관심있는분이 아니시네요. 지금 아마 놀라셨죠? 복음뉴스 조회수도 없는, 말만 크리스찬 뉴스가 아마 벤자민 오 목사님 덕분에 엄천난 조회수에 놀라셔서 한번 더 크게 만들어서 이름 알릴려는 목적이 있으신거 같은데 그만 하세요.. 같은 영끼리 모이는것에 대해 알고 있나요? 하나님의 영과 혼탁한 영은 결코 함께 갈수 없습니다. 아마 본인이 신뢰가 가는 분한테 부탁하신거겠죠, 아주 분명하게 본인이 어떤영인지 드러나신거예요.

벤자민 오 목사님께 

절대 이분들의 속셈에 넘어가지 마세요..한국에 많은 참교회나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도 이단 시비가 들어오는걸 봅니다, 이사람들에게는 성경적으로 반박하거나 하는게 통하지가 않습니다, 왜냐면 이사람들은 성경이나 참 진리에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관심은 이런 문제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주님에게서 촛점을 멀어지게 하고 그분들안에 있는 평강을 깨트리는데 주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이런일로 이슈만들고 돈을 버는게 목적입니다. 직업인거죠. 절대 상관하시지 마시고 반응하시지도 마세요. 시간낭비입니다.

참 분별이 요구되는 시대인것 같습니다. 사단의 마지막때 큰 전략은 많은 사람들을 미혹시키는 거라고 했습니다. 주님 옆에 꼭 붙어서 성령의 인도 하심으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한가지 부탁 드리고 싶은것은 복음뉴스 기자님이 굉장히 벤자민 오 목사님 설교 엎데잇에 대해 집요함을 보이시는데, 인터넷 설교를 듣는 성도로써 저도 그게 늘 불만 이었습니다, 생방으로 설교 들으면서 또 다시 듣고 싶은데 설교가 올라가잇지 않아서 저도 늘 문의 하고 싶었습니다. 많이 바쁘시고 교회에 인력이 부족한것도 이해 되지만 진리의 말씀에 목말라하는 많은 성도들이 있다는것을 기억해 주시고 꼭 설교 업데잇 좀 바로 바로 해주세요..아님 설교를 좀 은혜 안돼게 해주시던지요..^^;생방송으로는 모자라요..반복해서 듣고 영에  새기고 싶습니다.
참 설교 원고도 꼭 좀 올려주세요..복음뉴스 덕분에 설교 원고 다운 받아서 다시 한번 성경 구절 찾아 읽으연서 지난 설교 되씹어 보게 됐네요 하하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천국이 그렇게  들어가기 쉬우면 왜 주님이 좁은길이라고 하였을까요? 그리고 구원 받았다고 믿기만 하면 다 구원 된다면 천국이나 이세상이나 모가 다를까요? 우리는 믿기만 하는게 아니라 매일매일 주님이 우리를 처음 지으신 그형상으로 변해갈려고 죄와 싸우며 몸부림쳐야 하는겁니다..
올바른 분별 2017.12.30 20:20
1)정이철 목사님이 예수님의 몸이 죽은 후에 무덤에 있었던 만큰 썪었다고 하는 말은 성경적인입니다. 죽어도 안 썩는 몸이라면 인간이 아닙니다.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저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행13:43)라고 말씀합니다. 부활하시기 전 예수님의 몸은 썪는 상태였습니다. 죽으면 우리처럼 썪을 몸으로 무덤에서 부활하였으므로 우리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십니다.

2)정이철 목사님은 예수님의 자신의 피로 자신의 죄를 용서받았다는 뜻이 아니라 십자가의 피의 속죄가 있으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대표하는 예수님의 몸의 부활도 있었다는 뜻으로 한 말이었습니다. 그 말이 틀렸다고 주장하면 당신이 이단일 것입니다. 이인규라는 평신도 이단옹호자가 정 목사님을 공격하려고 악의적으로 비틀어서 “정이철 목사는 예수도 자기의 피로 구속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완전한 이단이다”라고 음해하는 글을 퍼뜨린 것을 지금까지 이단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이철 목사님은 이단옹호자들과 이단들이 더 이상 이용하지 못하도록 다음과 같이 공식적으로 수정한지 오래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구속의 유일한 근거라는 사실은 우리의 죄를 전가받으시고, 스스로 죄인과 동일시되어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도 무관하지 않았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전가된 우리의 죄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말미암아 다 사하여지고, 사망권세가 물러갔으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표하여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를 다시 살리셨다.”(정이철, 십자가와 부활에 관한 보충설명과 부탁, 바른믿음, 2016.6.8)

사랑과 진리교회의 이단성에 물든 교인이신것 같은데, 벤자민 오 목사는 이단입니다 모든 면에서 기독교의 진리에서 벗어났습니다. 어서 속히 벤자민 오 목사를 버리고 올바른 교회를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저는 정이철 목사와 잘 아는 사람이고, 그 분을 정말 귀하게 여기는 성도입니다.
올바른 분별 2017.12.30 22:40
그리고 부활하신 에수니의 몸을 하나님의 재창조라고 가르치는 것은 매우 성경적인 신학개념이라고 저도 배웠습니다.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은 치료가 아니고 새로운 창조입니다. 죄에 오염되어 죽은 피조물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다시 살리셨습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재창조라고 합니다. 죄에 오염된 피조물을 그리스도의 십자라로 다시 새롭게하신 것을 신학적으로 재창조라고 하는데, 그 시작이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부활입니다. 정이철 목사가이야기한 내용은 매우 정확한 사실이고, 특히 장로교 신학에서는 아주 당연시되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성경에서도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을 새로운 피조물, 즉 재장초된 피조물이라고 합니다.

(고후 5:17, 개역)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하나님의 재창조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부활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에서 부활된 예수님의 인성의 몸을 하나님이 재창조하셨다고 말하는 것은 성경적인 내용이라고 저도 배웠습니다. 배우지 못한 사람이 오히려 큰 소리를 치는 격입니다.
오직 성경으로 2018.01.03 23:15
정이철 목사의 이단적 주장은 아래 7가지입니다. 이러한 주장을 하였기에 필자는 정이철 목사의 이단성이 짙다고 봅니다. 김성로 목사 건은 차후 교단 이대위의 조사와 결과 발표로 알게 되겠지만, 아래 여섯 가지를 주장한 정이철 목사님을 참으로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정이철 목사의 이단적 주장 다음과 같습니다.

1. 정이철 목사는 "예수님도 자신의 십자가 피에 완전한 속죄 혜택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정이철 목사는 <바른믿음>에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구약 구속사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준비하심이었고, 신약 구속사의 핵심은 구속의 근거가 되는 십자가 제사의 효력을 성령께서 부르심 받은 각 사람에게 적용하심이다. 십자가의 피가 구속사의 핵심이라는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 그 자신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 부활의 첫 열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자신의 십자가의 피의 완전한 속죄의 혜택을 가장 먼저 적용받으심이다."<바른믿음>

이러한 주장은 비성경적입니다. 이유는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무흠하십니다. 'True man', 'True God'이십니다. 신학자 루이스 벌코프는 그의 저서 <기독론>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범죄를 피하실 수 있었고 실제로 피하셨을 뿐 아니라, 인성과 신성의 근본적 결속으로 인해 범죄하실 수 없었음을 의미한다. 성경의 다음 구절들은 이 사실을 명확히 한다. 눅1:35, 요8:46, 14:30, 고후 521, 히 4:15, 벧전 2:22, 요일3:5절."(page 548 <기독론>)

복음주의 신학을 표방하는 신대원에서는 언제나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을 "참사람, 참 하나님(True man, True God)"으로 가르칩니다. 따라서 정이철 목사의 주장은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을 부정한 이단적 주장입니다.

평이협 이인규 대표는 이렇게 지적합니다.

"예수님이 먼저 속죄의 혜택을 받았다는 주장은 (1) 예수님은 죄가 없는 분임에도 불구하고 (2) 자기 피로 자기가 속죄를 받을 수 있다는 황당한 주장이 됩니다. 예수님은 속죄를 받을 피구원자가 아니라, 죄가 없는 구원주이십니다. 정이철 목사의 주장은 아주 위험한 주장이요, 이단성입니다."

2. 정 목사는 "예수님의 시체가 썩었다. 부활한 예수님은 하나님의 재창조다"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 역시 정이철 목사의 사이트 <바른믿음>에 실리어 있습니다.

"부활에 관해 그릇된 가장 대표적인 것은 하나님의 구원 작정, 그리고 그것을 성취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부활의 원인을 찾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이 삼일 후 스스로 다시 숨 쉬면서 살아나신 것처럼 이야기하는 부활신앙은 기독교의 부활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원숭이 재주꾼 손오공의 도술같이 설명하면 안 된다......(중략)

죽어 무덤에서 삼일 동안 부패가 진행된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다시 생명과 생기를 주시어 살게 하신 분은 예수님 자신이 아니고 하나님이시다. 죽었던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다시 사셨다는 것은 곧 그의 몸이 다시 지어졌다는 것을 뜻한다. 이미 삼일 동안 부패가 진행되었으니 온몸의 모든 세포들이 다 붕괴되고 해체되는 과정이 깊이 진행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몸을 다시 조성하시어 살게 하시므로 부활한 것이다. 단지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허파가 호흡하게 만드는 치료 수준이 아니었다. 죽었고 삼일 동안 그 몸이 부패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하나님의 재 창조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이미 죄로 말미암아 죽었던 자기 백성을 다시 새롭게 조성하여 하나님 백성되게 하시는 재창조의 sample이었다...(중략)" (<바른믿음>)

이러한 정이철 목사의 주장은 궤변이며 이단성에 해당됩니다. 이유는 시편 16:10절과 사도행전 2:27절, 사도행전 16:32-37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 이다"(시편 16:10)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행 2:27절)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행16:32-37절)

주석서 호크마는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 이다"를 이렇게 주석합니다. "베드로와 바울은 이 구절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예언 성취의 증거로 인용하였다."(page 148, 시편 16편)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정이철의 목사의 주장처럼 썩지 않았습니다. 장사한 지 삼 일 만에 살아나셨다가 맞습니다. 또한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재창조 아닌 하나님께서 살리신 것으로서 부활체로의 변화입니다.

부활의 예수님이 하나님의 창조물이라면? 예수님은 창조주가 아닌 피조물이 되고 맙니다. (요 1장, 창1:28)

3. 정 목사는 "마귀도 하나님의 종, 오바마도 하나님의 종, 김정일도 하나님의 종, 정이철도 하나님의 종이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정이철 목사의 설교 동영상에 있습니다.





이것 역시 어처구니없는 비성경적인 주장입니다. 성경에 사단과 마귀가 하나님의 종이란 말씀이 전혀 없습니다. 사단 마귀는 하나님의 손바닥에 안에 있을 뿐, 하나님의 종이 아닙니다. 더구나 사단은 하나님을 거역했기에 종이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 분은 이렇게 지적합니다. "하나님은 악한 영도 도구로 사용하실 때가 있다. 그러니 사단 마귀도 하나님의 종이다"라는 주장은 틀립니다. 더욱이 김정일도 하나님의 종이라는 주장은 6·25전쟁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인 것이 하나님이 시킨 것이 됩니다. (이인규 평이협 대표)
 
마귀가 하나님의 종이라면 인간이 행한 죄악도 모두 하나님께서 시켜서 한 것이 됩니다. 이러한 주장은 이단 베레아 신학에서나 주장하는 것입니다.

4. "부활을 믿지 않아도 십자가 죽음만을 믿으면 구속사역이 완성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정이철 목사의 이러한 주장은 <바른믿음>에 이렇게 실리어 있습니다.

"성경에 무식하여 부활을 모르면 구원받지 못할까? 아니다 십자가를 믿으면 구원받는다. 설령 의심이 많아 부활을 믿지 못한다 해도 십자가의 죄 사함을 확실히 믿으면 구원받는다."(<바른믿음>)

이 역시 비성경적 주장입니다. 십자가만 중요하고 부활을 무시한 이런 주장은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복음은 예수님의 탄생, 생애, 십자가에 죽으심, 부활, 승천, 재림, 심판, 천국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핵심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따라서 복음은 십자가와 부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부활의 중요성을 고전 15:13-17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고전15:13)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고전15:17)

이처럼 부활은 그리스도의 구속의 완성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구속의 완성은 십자가와 동시에 부활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벧전 1:3절에 부활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신학자 Calvin은 그의 저서 <기독교강요>에서 부활의 중요성과 위대성을 이렇게 말합니다.

"다음은 죽은 자 가운데서의 부활이다. 이것이 없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논한 모든 체계는 불완전하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죽음과 장사에서는 연약함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신앙은 그 완전한 힘을 얻기 위하여 이 모든 사실을 뛰어넘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우리가 죽음을 통해 구원의 완성을 이룬다. 그것은 죽음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했고, 그의 공의로우신 심판이 충족되었으며, 저주는 제거되고, 형벌은 완전히 치러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소망이 있게 하심은 그의 죽음을 통해서가 아니고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다.(벧전 1:3) 그가 다시 살아나심으로써 죽음을 이긴 승리자로 등장한 것처럼, 죽음을 이긴 우리 신앙의 승리 역시 그의 부활에만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바울의 다음 말이 그리스도 부활의 성격을 잘 표시해 준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 4:25) 이 말은 마치 그가 '죽으심으로 죄는 제거됐고 그의 부활로서 의는 다시 살아나 회복되었다'고 말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가 만약 죽음에 굴복했다면, 그가 죽었다고 해서 우리를 죽음에서 해방시킬 수 있었겠는가? 또 만약 그가 이 싸움에서 졌다면, 어떻게 그가 우리를 위하여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겠는가?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구원의 요소를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써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그의 죽음을 통해서는 죄가 제거되고 죽음이 소멸되었으며, 그의 부활을 통해서는 의가 회복되고 생명이 되살아나 그의 죽음이 우리 안에서 능력과 효력을 나타내게 되었는데 그것은 그의 부활의 덕분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리스도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느니라"(롬 1:4)고 말하였다.  (기독교강요, 이인규)

박윤선 박사는 부활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합니다.

"만약 십자가의 죽음만 있고 부활이 없다면 예수는 사탄에게 패배한 것이라고 까지 말합니다. 수많은 조직신학자와 수많은 중요 주석은 부활이 구속의 완성이며 성취라고 말하며, 부활이 없으면 복음 전체가 헛것이라고 말합니다." (예례미야이단연구소)

평이협 이인규 대표는 부활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것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속죄, 칭의, 중생등 구속사역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단이 아닌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예수 십자가 대속의 사역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조직신학 서적은 동일하게 말하고 있는데, 만약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의 교리들이 모두 헛것이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여 부활을 믿지 않아도 십자가 죽음만을 믿으면 구속사역이 완성될 수 있다는 주장은 성경적이지도 않고, 정통신학적인 견해도 아니다. 아니 단순히 오류가 아니라 위험한 견해가 될 수 있다."(이인규)

그러므로 십자가만 중요하고 부활은 중요치 않고, 부활을 믿지 않아도 된다는 정이철 목사의 주장에 동의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복음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십자가도 전하고 부활도 전하는 것이 목사의 바른 자세요, 임무입니다. 

바른 신앙, 바른 믿음이란 것은 십자가의 예수님과 부활의 예수님을 함께 믿는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의 믿음과 신앙은 놀랍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5. 정이철 목사는 "짐승의 수인 666을 베리칩으로 가르치며, 음모론을 가르치는 교회에 가서는 세미나를 한다." (평이협 이인규 대표의 반론 글)

정이철 목사는 자칭 이단 연구가이면서 개혁신학 복음주의자입니다. 그런데 5번 항을 주장하는 노우호 목사의 교회에 가서 세미나를 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세미나를 했단 자체가 노우호 목사의 그런 주장에 동조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노우호 목사가 강조하는 "짐승의 수 666은 베리칩이다"라는 주장은 성경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사이비 혹은 극단적 종말론자들의 비성경적 주장입니다. 주석서 호크마는 '짐승의 수 666'을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하는 모든 악의 세력을 뜻한다'고 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전문가인 이필찬 교수는 "짐승은 무엇인가? 다니엘서에는 세상 세력이었다"고 하였습니다. 베리칩을 666이라고 한다면 생명을 살리는 건강/의료용 칩마저 짐승의 수(666)로 봐야 하는 모순이 생기는 것입니다.

정이철 목사는 "율법주의를 복음이라고 가르치는 목사의 한국 교회에 가서 세미나를 해주었다. 정이철 자신은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곳에 가서 세미나를 해주었고, 정작 복음을 전하는 곳은 이단이라 한다.

노우호 목사는 율법주의자로 알려졌고, 문제가 있는 분입니다. 특히 "율법은 복음이다"라고 주장하고, 방언을 100% 거짓, 사단이 준 것이라는 극단적인 주장을 하는 분입니다. 노우호 목사는 이로 인하여 예장통합(통합 100총회)으로 부터 경고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문제 있는 노우호 목사의 교회에 가서 정이철 목사는 세미나를 하였습니다. 노우호 목사의 '율법 복음'을 지적하고 비판하기는커녕, '부활의 중요성'을 전하는 강원도 춘천 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를 이단으로 몰기 위해 온갖 수식어는 다 붙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요.

정이철 목사는 십자가만을 중요시합니다. 부활은 무시해도 되고, 몰라도 되고, 십자가만을 전해야 한다고 합니다. 십자가만 믿어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성로 목사를 향해 이런 말도 하였습니다.

"십자가 부러뜨리는 김성로 목사" 

"십자가에 도끼질해대는 김성로 목사"

그러나 정작 십자가를 망가트린 분은 누구일까요? 십자가에 도끼질한 목사는 누구일까요? 상기 1, 2, 4번 항목을 생각해볼 때에 십자가를 부러트리고, 도끼질한 목사는 김성로목사가 아니라 정이철 목사라고 저는 봅니다.

6. 정 목사는 미주 목사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김성로 목사의 교회 2000명 참석자가 자신의 글로 인해 680명으로 줄어들었다는 거짓말을 하였다.

이에 대해 평이협 이인규 대표는 이렇게 말합니다.

"정이철 목사가 미국에 있는 목회자들에게 메일을 보내어 저와 이단연구가들에 대해서 중상모략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계시는 목사님들이 그 메일을 저에게 보내주셨더군요. 아래와 같은 메일입니다. 정이철 목사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명백히 보여주는 메일입니다.
 
'지난 3월 8일에 춘천에서는 김성로 목사가 주관하는 제3회 부활복음 전국 목회자 세미나가 열렸다고 합니다. 예년에는 2000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고 들었는데, 올해에는 68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저와 몇 분이 문제를 드러내니까 참여자는 줄어든 것 같습니다.'"(정이철 목사의 편지)

이에 대해 이인규 대표는 이렇게 지적합니다. 

"3월 8일에 춘천 한마음교회에서 3회 목회자 세미나를 하였던 것은 맞습니다. 1회와 2회는 100-200명 정도가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3회 세미나는 680명의 목회자가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습니다. 심지어는 외국에서도 참가하였으며, 신학 교수들도 참가하였다고 합니다. 자신 때문에 참석자가 줄었다고 거짓말하는 정이철 목사의 주장을 보니 웃음만 나옵니다. 왜 이런 거짓말을 할까요?"

이러한 것을 볼 때 정이철 목사의 거짓말은 자명합니다. 목사의 필수 구비 조건은 정직과 겸손입니다. 사단과 마귀의 주된 속성은 거짓말과 유혹입니다. 요한복음은 마귀의 속성을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8:44)

따라서 정이철 목사는 이러한 거짓말 하는 습성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바른 믿음을 전하는 목회자요, 세미나를 다니는 분이 이처럼 거짓말을 하면 되겠습니까?

필자는 정이철 목사님을 귀한 분으로 생각합니다. '바른 믿음'을 전하려 애쓰기에 우려하는 마음으로 글을 쓴 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한길 목사 / 미 남침례한인총회 하이드팍침례교회 은퇴 (Austin TX)

김한길  josephk9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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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경으로 2018.01.03 23:17
정이철목사가 이단연구를 그만 두어야 하는 이유

정이철목사는 그가 스스로 말했듯이 이단연구가가 아닙니다.
그는 아주 작은 숫자의 교인들을 데리고 미국에서 목회를 하는 젊은 목사로서 교인중에서 인터콥에 빠져서 교회를 떠난 사람이 나타나자 그것을 계기로 인터콥을 조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인터콥에 대해서 조사를 시작하면서 필자에게 연락이 와서 자료를 보내준 것 때문에 서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미국에 있는 K 목사라는 분이 정이철목사를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인터콥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연합된 진목연이라는 단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백명이 넘어가는 연대의 숫자가 만들어졌습니다. 정이철목사는 인터콥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신사도운동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래서 신사도운동에 대한 책도 출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가 책을 발간한 년도는 2012년 12월이었지만, 필자가 신사도운동의 정체와 비판이라는 책을 발간한 년도는 2011년 6월로서 사실은 필자가 약 1년6개월 먼저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인터콥도 필자가 수년전부터 먼저 조사를 하고 연구를 해왔으며, 그 자료들을 보내주었던 것이지요.

이것을 계기로 정이철목사는 세이연에 가입하였고, 미국에서 신사도운동과 인터콥에 대한 세미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즉 진목연과 세이연이 정이철목사를 이단연구가로 만들어주었던 계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독선이 시작되었습니다. 신사도운동 세미나를 하면서 방언이 사탄의 역사라고 하는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고, 이런 배타적이고 독단적인 주장 때문에 정이철목사는 가는 곳마다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하였습니다.
진목연에서 정이철목사의 주장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는데, 그당시 정이철목사는 진목연의 대표나 회장이 아니라 대변인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을 반대하는 목사들을 마구 자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신에게 이의를 표명하면 진목연에서 제명을 시켰다는 뜻입니다.
그 당시에 저도 진목연에 가입되어 있었는데, 진목연에서 WCC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을 만류하다가 제명되었습니다. 저는 진목연에 가입한 사람들이 각각 소속교단이 다르니 일괄적으로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면 의견이 나누어질 것이며, 그것은 옳지 못하다고 말하였습니다. 당시는 한기총이 WCC를 적극적으로 반대할 시기였으며, 이단연구가들이 한기총과 대립을 할 당시였기 때문입니다. 자칫하면 한기총에 힘을 실어줄 명분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이철목사는 자기 주장을 반대하면 누구든지 진목연에서 제명을 시킨 것입니다. 필자도 제명되었지만 아무런 불평 불만을 하지 않았으며, 그래도 정이철목사의 교류를 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카톨릭에 대한 문제, 신사도운동을 하는 여러 단체와 개인들을 비판하는 문제, 방언에 대한 문제등에 대해서 계속 독단적인 비판을 하다가 많은 사람들이 진목연을 탈퇴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나중에는 거의 1/2 수준이 탈퇴를 하였다고 합니다.
진목연은 인터콥을 반대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단체로서, 정이철목사의 개인을 위한 것도 아니고 그의 개인적 신학을 지지하기 위한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이철목사는 그 이후에도 자기 개인적인 주장을 진목연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올려왔고, 마침내는 많은 회원들이 자신은 동의하지 않는다는 반박을 하며 탈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정이철목사가 진목연을 적극적으로 후원해주고, 정이철목사를 위하여 한국으로 가는 왕복 비행기요금을 만들어 주었던 K 목사님을 제명시키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상당히 분노하였고 컬럼이나 덧글로 정이철목사를 공격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 후에 미주 세이연에서도 정이철목사의 독단적인 문제가 제기되었고, 정이철목사는 세이연을 스스로 탈퇴하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정이철목사는 자신이 “상임위원만 그만 두었으며 세이연을 탈퇴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진위를 확인해 본 결과 정이철목사는 분명히 세이연 자체를 그만 둔 것이 밝혀졌습니다. 즉 거짓말을 한 것이지요.
그리고 자신이 한국 세이연을 가입하면 안되겠느냐고 의사를 타진해 왔습니다. 있을 수 없는 요청이고 있어서는 안되는 요청이었습니다. 만약 한국 세이연으로 들어온다면 미주 세이연은 입장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리고 미국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한국세이연으로 가입을 할 수 있습니까? 더욱이 미주 세이연을 그만 둔 적이 없다는 것도 거짓말인 것이 밝혀졌으므로 거절을 하였습니다.

필자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단연구라는 목적을 위하여 계속 정이철목사와 교류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2014년에 한국을 방문하였을 때에, 필자가 강의를 하는 이단상담아카데미에서 저 대신에 정이철목사에게 강의를 하도록 했습니다. 그 강의에서 카톨릭에 대해서 강의를 하는데, “카톨릭과 감리교는 세미펠라기우스주의이며, 행위로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친다”라는 내용을 강의하였습니다.
강사 체면을 고려하여 강의 도중에 항의를 하지 않고, 강의가 끝난 다음에 사무실에서 “감리교는 교리와 장정에서 행위로 구원을 받지 않는다고 되어있다”라고 알려 주었으며, “펠라기우스와 알미니안, 웨슬레안은 각각 차이가 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랬는데 정이철목사는 자기 주장을 철회하지 않고 “S교수에게 그렇게 배웠다”고 하였습니다. 정이철목사는 웨슬레 조직신학을 전혀 알고 있지 않으면서 오직 자기 고집만을 새운 것입니다. 이 문제로 약간 거리가 생겼습니다.

그 이후에 필자는 정이철목사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아래와 같이 했습니다.

“신사도운동과 몇몇 사람들의 문제점을 방언 때문인 것처럼 공격하는 것은 옳지 않다. 방언은 단지 부수적인 문제에 지나지 않으며, 방언을 한다고 하여 그것을 이단 혹은 사탄으로 매도를 하게되면 이단이 아닌 거의 대부분의 교회에게도 역공격을 당할 수 있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는 방언문제에 대해서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라. 이런 일을 하면 앞으로 위상이 난처하게 된다.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여야 한다. 그리고 자신만이 갖고 있는 좁은 스펙트럼의 신학만으로 타교단 신학까지 공격하면 안된다.”

필자는 정이철목사를 위하여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었는데, 그 때 정이철목사의 대답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제 신뢰대로 할 것이니 간섭을 하지 마십시오”

그 후에 정이철목사가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신사도운동을 비판하기 시작하였는데, 역시 방언에 대해서 “사탄의 옹알거림”이라고 집중적으로 비난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두날개를 비판하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두날개의 가장 중요한 문제점이 방언인 것처럼 비판을 하는 것을 보고, 아직도 본질을 놓치고 있으며 아직도 문제점을 고치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자에게 홈페이지에 글을 보내달라고 요청을 하였는데, 저는 거절을 했습니다.
그 후부터 정이철목사는 필자에게 나쁜 감정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이후에 정이철목사는 저에게 한번도 전화를 하지 않았고, 더이상 메일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정이철목사는 공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정이철목사를 초청하는 곳도 적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몇몇 교수들과 신문사에서 정이철목사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이철목사를 비난하는 글이 인터넷에 많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모두 그 독단성과 폐쇄성에 대해서 비난을 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오로지 방언문제에 대해서 집착을 하는 것을 보고 혀를 차기 시작했습니다. 정이철목사는 그 표현과 용어는 점점 과격해져 갔습니다.

최근에 한국에 왔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전화 한 통화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홈페이지에 춘천 한마음교회에 대해서 비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이철목사가 한국에 와서 세미나를 한 곳이 바로 한마음교회를 비난하는 목사의 교회였으며, 그 목사는 한마음교회를 비판하는 세미나까지 하였습니다. 그 목사는 한마음교회에 대한 비판을 고집하다가 기이협에서 탈퇴를 한 사람이며, 필자는 기이협의 전문위원입니다. 더욱이 필자는 한마음교회가 부활을 강조하지만, 문제가 되는 이단성이 없다고 카페에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정이철목사는 한마음교회가 어떤 곳인지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의도가 무엇인지 충분히 알 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자세하게 설명하기 곤란하지만, 이것에 대한 내막을 아는 사람들은 그가 갑자기 한마음교회를 비판한 이유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정이철목사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들어올 수 없도록 저의 아이피를 차단시켜 놓았습니다. 무엇이 두려워서 제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였을까요?
전혀 알지도 못하는 곳에 대해서 이런 고의적인 비판을 하는 사람이 과연 이단연구가들의 자세일까요? 이런 사람은 이단연구를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그것은 곧 이단이고 사탄입니다.
승리인 2018.01.04 06:13
비슷힌 경험을 했습니다 100% 동감합니다
믿음 2018.01.05 21:58
벤자민 오 목사가 위 글을 다는 것 같은데, 착각하는 것입니다. 먼저 것은 김한길이라는 이단옹호자가 쓴 글이고, 다음 글은 이인규라는 이단옹호가 쓴 글입니다. 이인규라는 사람은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 이단사상을 옹호하기 위해 그것을 들추어내는 정이철 목사를 악의적으로 조작하면서 글을 써서 퍼뜨리다가 결국 예장 합동에서 이단옹호자로 판정하고 교류금지(2017년 총회) 결정한 사람입니다. 김한길은 자신의 부인을 춘천 김성로 목사 교회에 보내어 부활복음을 배우게 했고, 교회에서 그것을 하기도 했는데, 정이철 목사가 부활복음을 들어내기 시작하자 평소 알고 지낸 이인규와 합세하여 정이철 목사를 이단으로 몰려한 사람입니다. 이미 김성로 목사와 이인규에 대해서 합동, 고신에서 교류금지를 결정했고, 백석, 대신에서 공식조사를 시작했고, 한장총에서도 이인규, 김성로 조사를 결정했고, 그 외의 다른 교단에서도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신문에 다 알려진 사실들인데, 이단 옹호자들이 정상적인 이단과 싸우는 목사를 공격하여 이단을 구출하기 위해 조작하는 글을 이용한다는 것은 벤자민 오 목사라는 사람에게 신학적인 정당성이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네요. 실망입니다. 벤자민 오 목사는 이 정도로 비겁하고 신학적으로 정이철 목사와 대치해 볼 자신도 없으면, 차라리 목회를 그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니면 담대하게 이단의 길을 가던지 .... 아주 실망입니다.
믿음 2018.01.05 22:02
그리고 김성로 목사도 이미 지난 해 말에 합동, 고신에서 이단판정을 받았고, 백석 대신에서도 조사를 받고 있고, 한장총에서도 조사를 결정했고, 다른 한 교단에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같은 침례교단에서도 이단성있다는 판정을 이미 받았는데, 그런 사람을 옹호하고 살려내기 위해 김성로 목사의 이단성을 드러내는 정이철 목사를 공격하여 물타기하려고 쓴 이단옹호자들의 글을 벤자민 오 목사가 이용한다는 것은 자신에게 아무 양심이나 상식이나 신학적인 실력이 전무하다는 증거로 보입니다. 정말 실망입니다. 비록 이단성은 있을지라도 인간적으로 괜찮은 사람으로 보였는데, 어려움을 당하니 속에 든 본성이 나오는 것인가 봅니다. 추합니다.
고ㅏㄴ심자 2018.01.15 20:35
벤자민 오 목사님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신분을 사랑하십니다
힘내세요
이단을 평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나타내려고 하는사람들도 만은것 같애요
그런 사람 속을 들여다보면 냄새가 만이 나거든요
장로 2020.04.22 06:49
기독교 정통 구원신앙
구원은 오직믿음으로만 받을수있다' 그어뗘한 행위가 구원에 개입된다면  예수그리스도의 속죄사역이 불완전하게 되기에
구원에 죄인이 의로운 행위를 하고있다고 착각하는자  그가곧 행위구원론자다
그러므로 정이철목사님의주장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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