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김성국 목사)가 신학석사(Th. M) 과정을 개설했다.
오직 설교학만을 가르칠 목적으로 개설된 신학석사 과정을 시작하면서,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재학생들과 동문들, 뉴욕과 뉴저지 일원의 목회자들과 신학도들을 초청하여 공개 강좌를 열었다.
9월 8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퀸즈장로교회에서 진행된 공개 강의에서, 강사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강단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주제로 오전에는 "종교개혁가에게 배우는 설교"라는 제목으로, 오후에는 "청중을 깨우는 설교 전달법"이라는 제목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했다.
[동영상] 종교개혁가에게 배우는 설교 - 강의 류응렬 목사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225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장 김성국 목사는 "세상의 위기는 팬데믹 때문이 아니라 강단이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라며 "말씀이 말씀으로 선포되는 설교를 위하여 신학석사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신학석사 과정을 개설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