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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빛과 사랑" 제4대 발행인 정광호 장로 취임 감사 예배

복음뉴스 0 2020.02.29 21:07

월간 "빛과 사랑" 제4대 발행인 정광호 장로 취임 감사 예배가 2월 27일(목) 오후 6시 30분에 대동연회장 에메랄드홀에서 열렸다. 30명이 채 안되는 소수의 사람들만 초청하여 드린 예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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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국 장로가 인도한 예배는 찬송 "빛의 사자들이여", 신앙 고백, 박마이클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조원태 목사(뉴욕우리교회 담임)의 말씀, 조동현 장로의 특별 찬양, 제2대 발행인 권태진 목사의 축하 인사, 제4대 발행인으로 취임한 정광호 장로의 인사, 양희철 목사의 축도, 인도자의 광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원태 목사는 인도자가 봉독한 로마서 16장 1-2절을 본문으로 "말씀의 전달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빛과 사랑'이 로마서처럼 복음을 담은 편지가 되길 축복한다. 이 말씀이 나눠지고 유통되는 전달자인 정광호 장로님께서 오늘 뵈뵈의 사명을 받는 날이다. 세계 중심 뉴욕에 하나님 말씀이 담긴 '빛과 사랑'의 책을 전달할 때마다 뵈뵈를 생각하며 힘을 내고 위로 받고 목표를 바라보시길 바란다. 뵈뵈를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정광호 장로님을 인도하신다"며 뵈뵈가 어떤 사람인지를 설명했다.

 

조 목사는 뵈뵈는 "교회의 일꾼이었고, 존귀하게 환대 받는 사람이었고, 적극적인 후원자를 만나는 사람" 이었다며 "고린도에서 10 Km 떨어진 마을 게그리아에서 의지할 곳 없는 외국 이민자들, 바울을 비롯한 복음 전도자를 돌보는 사역을 했다. 보호자였다. 정광호 장로님도 우리도 보호자로 살길 축복한다. 보호자 뵈뵈처럼 보호자가 되어 말씀 전달자가 되십시오" 라고 축복하며 권면하는 설교를 했다. 

 

제2대 발행인 권태진 목사가 정광호 장로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는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제법 긴 축하 인사를 했다. 권 목사는 "돈을 받지 않고 일을 하겠다는 사람이었으니 얼마나 고마웠겠는가? 보수를 받지 않고 일을 하는데도 얼마나 성실했는지 모른다. 언제나 겸손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잘 해 나갈 것으로 믿고 축하 한다" 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제4대 발행인으로 취임한 정광호 장로는 "오늘 이 자리를 권태진 목사님께서 마련해 주셨다. 저녁 식사도 권 목사님께서 내신다. 아주 가까운 분들 30분만 초대했다.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 는 인사말을 했다.

 

'빛과 사랑' 은 1988년 5월에 조국환 목사가 창간했다. 2009년 6월에 권태진 목사가 제2대 발행인으로, 2018년 5월에 박영수 목사가 제3대 발행인으로, 2020년 1월에 정광호 장로가 제4대 발행인으로 취임했다. 

 

'빛과 사랑'은 뉴욕과 뉴저지를 위시한 미동부 전 지역의 500여 군데의 교회와, 중서부 일부 지역 교회, 미국 기타 지역과 해외에 있는 독자 및 후원자들에게 매월 우송되고 있다.

 

'빛과 사랑'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전도와 선교를 위하여, 그리스도인의 신앙 성숙을 위한 3대 목표를 위하여 출판되고 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빛과 사랑 제4대 발행인 정광호 장로 취임 감사 예배" 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photo_news&wr_id=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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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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