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8월 15일은 우리 나라가 일제의 압제에서 해방된 지 74년이 되는 날이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지 71년이 되는 날이다.
8.15 광복절을 맞아 뉴저지 교협 산하 모든 교회들이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기로 하고, 8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에 뉴저지 프라미스교회에 모여 구국 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나라의 형편이 좋을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지만, 요즈음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라보면 기도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안타까움이 밀려오는 것이 사실이다.
북한은 계속해서 "발사체"를 쏘아 올리고, 미국은 북한의 그와 같은 행위를 용인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고, 일본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명줄을 움켜쥐고 압박을 가하고 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앞날이 어떻게 전개될 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지경이다.
이러한 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겠는가?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것 외에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감사하게도,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홍인석 목사)가 "지금 기도할 때입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마태복음 20장 30절) 라는 표어 아래, 8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에 뉴저지 프라미스교회에서 구국 기도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안타까운 것은, 나라를 위하여 같이 기도하자는 데도 많은 교회들이 호응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기도회를 갖는 Better Together Prayer Movement는 8월의 기도회를 따로 갖지 않고 구국 기도회에 참석하여 같이 기도하기로 했다. 잘한 결정이다. 교회들이 금요일에 갖는 금요 기도회를 8.15 구국 기도회로 대체해도 좋을 것 같다. 날짜가 이틀 밖에 남아 있지 않지만, 요즘은 날짜가 촉박해서 연락을 못하는 경우는 없지 않은가?
8월 15일 저녁의 구국 기도회에는 "태극기"도 없고, "촛불"도 없다. 어떠한 정치색도 없고, 이념적인 편향도 없다. 우리 모두가 함께 모여, 대한민국을 위하여 기도할 뿐이다.
하나님께 구하자!
하나님께 구하자!
하나님께 구하자!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십사고!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이 어려운 지경에서 건져 주십사고!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낼 수 있도록 도와 주십사고!
8.15 구국 기도회의 사회는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홍인석 목사가, 찬양 인도는 러브 뉴저지 찬양팀이, 기도는 평신도 부회장 이문홍 장로가, 설교는 윤명호 목사가 담당한다.
"회개와 감사의 기도"는 양춘길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는 김도완 목사가, "위정자와 정치가들을 위한 기도"는 허상회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는 김종국 목사가, "한국교회와 한인교회의 영적 대각성을 위한 기도"는 유병우 목사가,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는 장학범 목사가 합심 기도를 인도하고, 축도는 이병준 목사가 담당한다.
우리 모두 뉴저지 프라미스교회에 모여 부르짖어 기도하자!
하나님!
우리 나라의 형편이 너무 어렵습니다.
우리 나라가 죽게 되었나이다
우리 나라를 살려 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하자!
우리 모두 함께!
ⓒ 복음뉴스(BogEumNews.Com)
수많은 크리스천이 김일성한테 순교당했고
지금도 북한의 크리스천 학살은 여전합니다.
전세계에서 기독교를 가장 핍박하는
국가가 북한이라고 합니다.
그런 반기독교 북한을 한국정부가 옹호하며
온갖 재정적 외교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다가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그런 정부에 지지를 보내니
한국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런 인과응보입니다.
게다가 기독교회들마저 타락했으니
하나님께서 한국을 징계하지 않으실 수 없습니다.
따라서 구국기도회는
한국 정부의 친북 노선 철회,
기독교를 박해하는 북한 정권에 대한 심판,
한국 기독교와 미국 한인 크리스천들의 회개가
주된 기도 제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