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로교 동부 한미노회와 필그림교회의 사태를 향한 나의 기도
1. 그들은 양쪽 다 주 안에서 우리의 한 형제이며, 한 가족인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과 함께 고통을 느끼며 그들을 다 사랑합니다.
2. 우리처럼 그들은 다 동성결혼을 반대하며 성경 말씀대로 믿고 살려고 힘쓰는 크리스찬인 것을 믿습니다. 동성 결혼은 분명히 비 성경적인 것임을 우리는 선언합니다.
3. 그들이 약 4년간 어려움 가운데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는 서로 간의 분쟁을 종결하고, 서로가 은혜롭게, 그리고 덕이 되게 문제를 잘 해결하기를 바랍니다.
4. 그들이 모두 디아스포라 한인이며 크리스찬입니다. 여러가지 문제로 어려운 이 시대에, 서로 용서하고, 서로 이해하며, 서로 사랑하여서 위대한 한인 이민교회의 모습을 오고 오는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2017년 11월 29일 (수)
유재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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