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

 

양춘길 목사, 국가 기도 운동 미주 본부 대표 취임

복음뉴스 1 2018.06.05 09:49

국가 기도 운동 미동북부 조직이 미주 본부 조직으로 확대됐다. 미동북부 대표를 맡아 국가 기도 운동이 미동북부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애 쓴 정명희 목사가 이임하고, 미주 본부 대표에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 담임)가 취임했다.

 

1237524375_pgxoVvKA_d3bf4db4f3c13379546a3b8c5e3c4351c543c855.jpg
 

국가 기도 운동 본부(대표 조갑진 목사) 미주 본부는 2일(토) 오후 8시에 뉴저지 새사람교회(담임 김동권 목사)에서 국가 기도 운동 미주 본부 이, 취임식을 가졌다. 미동북부 대표 정명희 목사가 이임하고, 미주 본부 대표에 양춘길 목사가, 미동북부 대표에 유병우 목사가, 뉴욕 대표에 박 마이클 목사가, 뉴저지 대표에 김동권 목사가, 필라 대표에 이대우 목사가, 메릴랜드 대표에 심원식 목사가 취임했다. 이, 취임식은 교계의 원로인 장석진 목사가 함께 한 가운데 박인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1237524375_Nore7dPR_d3bf4db4f3c13379546a3b8c5e3c4351c543c855.jpg
 

국가 기도 운동 대표 조갑진 목사는 이임하는 정명희 목사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조 목사는 감사패와 기념품 증정을 장석진 목사가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갑진 목사는 "느헤미야는 조국의 무너진 성벽과 불 타는 성문에 대한 소식을 듣고 슬피 울며 금식하며, 이렇게 된 것은 나와 내 가족과 우리 동포들의 죄라고 탄식하고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부르짖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조국의 문제를 해결할 길을 열어 주시고 은혜를 주셨다. 국가 기도 운동은 나라가 어려워진 것은 나의 죄, 우리 죄 때문이라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자비와 긍휼을 구해서 내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 모든 교회들이 하나님의 은총을 입고 다시 일어나자는 운동"이라고 국가 기도 운동을 소개하며 인사를 했다.

 

지난 4년 동안 국가 기도 운동 미동북부 대표를 맡아 국가 기도 운동이 뉴욕, 뉴저지 일원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수고한 정명희 목사는 "국가 기도 운동이 2014년에 뉴욕, 뉴저지에서 창립 예배를 드렸다. 그 때로부터 지금까지 26 차례에 걸쳐 기도회를 가졌다. 지난 4년 동안 특히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일은 4040 금식 기도 운동이었다. 이 기도 운동을 SNS를 통하여 알리고, 독려하는 일에 힘썼다.

 

4040 금식 기도 운동은 40명의 기도 용사들을 한 팀으로 세우고, 그 40명을 위한 팀장, 부팀장, 중보 기도 목사, 말씀 담당 목사를 세워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기도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기도로 소통하며 위로와 격려를 해 왔다. 앞으로 나라와 민족의 회개와 회복, 그리고 통일을 위한 기도 운동이 뉴욕과 뉴저지에 뿌리를 내리고, 세계로 확산 발전되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요지의 이임사를 했다.

 

1237524375_DbWxPdl6_252f2882ff03eb8cb4a142d4ad724f1b3249a198.jpg
 

미주 본부로 확대된 조직의 첫 대표로 취임한 양춘길 목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준비되어 있고, 취하고 있는데 왜 우리는 영적 싸움에서 패하고 있는가? 미국은 오랜 전통과 교리와 높은 신학 등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는데 왜 영적으로 피폐해져 가고 있으며, 한국은 그렇게 교회가 많이 성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한 것처럼 잘 갖추어져 있는 것 같은데 왜 교회들이 힘이 없는가?

 

에베소서 6장 13절부터 18절까지의 말씀에 답이 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했다고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마치 병사가 전쟁을 나가기 전에 전신갑주를 입은 것이다. 이제 나가서 싸우려면 칼을 휘두를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하는데, 그 힘은 기도에서 나온다고 바울은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전신갑주는 취했지만 기도하지 않았다. 모든 것을 다 갖추었는데도 패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지 못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다 갖추었다고 교만하여 기도하지 않았던 죄를 회개하면서 영적 싸움에 승리하기 위해 합심해서 기도하는 운동이 일어나기를 기도하며 그 일에 쓰임 받기를 원한다" 고 취임사를 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국가 기도 운동 미주 본부 이, 취임식"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84

 

이만호 목사, 유재도 목사, 현 베드로 목사가 축사를 했다. 이만호 목사는 "지난 4년 동안 열정을 가지고 수고한 조갑진 목사와 정명희 목사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 합심 기도는 사탄 마귀에 핵폭탄을 터트리는 것 같은 위력이 있다. 국가와 국민에게 꿈을 주고 희망을 주는 운동이 되어지기를 부탁한다"는 말로 축하의 인사를 했다.

 

유재도 목사는 "김준곤 목사가 쓴 책 '리바이벌'에 '기도의 불씨를 모아서 성령의 핵폭탄을 터트리자!'는 구절이 있다. 우리 모두 기도에 힘을 모으자! 국가와 민족과 교회를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는 권면으로 축사를 했다.

 

현 베드로 목사는 축사라고 표현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자기가 믿는 세 예루살렘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기사 제목 밑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구글 포토에 올려져 있는 많은 다양한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들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고, 원하는 사진을 클릭하셔서 큰사진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방문객 2018.06.12 08:07
"메릴랜드 대표에 심원식 목사가 취임했다. 이, 취임식은 교계의 원로인 장석진 목사가 함께 한 가운데 박인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30여년  메릴랜드지역에서 목회하며서 듣도 보도 못한이가 메릴랜드 대표를 맡으셨네요 ,,,연합사업이 목적이라면  적어도 교협소속교회 목회자나 목사회 회원이라도 되어야 할텐데... 귀 단체의  역량을 한방에 알겠네요 , 결코 개인을 비토함이 아니라 기본적 연합사업의  틀을 갖추지 못한 초라한 단체 모습으로 비춰질까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85 '뉴욕교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목사들의 모임'(교아사목) 기자 회견 열어 자신들의 입장 밝혀 댓글+3 복음뉴스 2023.01.06
584 "동포사회가 뉴욕목사회를 통하여 아름답게 성장하길!" - 김홍석 뉴욕목사회장 신년 인사 복음뉴스 2023.01.04
583 뉴욕교협은 왜 목사 부회장 이기응 목사의 사퇴를 발표하지 않는가? - 김동욱 목사 김동욱 2022.12.30
582 고블린 모드에 물든 목사들 - 한준희 목사 한준희 목사 2022.12.29
581 이게 깽판이지 화합이냐? - 김동욱 목사 댓글+1 김동욱 2022.12.29
580 "교계 화합"? 화합을 가장한 기만(欺瞞)이다. - 김동욱 목사 김동욱 2022.12.28
579 뉴저지우리교회 - 설립 13년만에 첫 유아 세례식 거행, 수세자는 오종민 목사의 첫 손자 댓글+4 복음뉴스 2022.12.26
578 김학룡 목사 부부, 도미니카에 신학교 설립 사명 안고 선교사로 파송 받아 댓글+3 복음뉴스 2022.12.21
577 "함께 세워가는 목사회" - 뉴욕목사회 제51회기 김홍석호(號) 출범 댓글+3 복음뉴스 2022.12.13
576 즐거움과 감사가 넘친 제1회 글로벌총신의 밤 댓글+3 복음뉴스 2022.12.11
575 뉴욕교협 제49회기 회장 선거 소회(所懷) - 김동욱 목사 김동욱 2022.12.10
574 무엇을 위한 교계 단체인가? - 한준희 목사 한준희 목사 2022.12.10
573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2 후원자의 밤’ 복음뉴스 2022.12.05
572 '만나서 나누자!' 뉴저지목사회 제13회기 회장 홍인석 목사 취임 댓글+3 복음뉴스 2022.11.25
571 총체적 부실, 불법 운영을 한 교협 - 한준희 목사 한준희 목사 2022.11.23
570 뉴욕목사회 - 회장 후보 김홍석 목사, 부회장 후보 정관호 목사 확정 댓글+1 복음뉴스 2022.11.19
569 니카라과 연합장로회 독노회 창립노회와 2023 니카라과 전도대회 - 이동홍 선교사 댓글+1 이동홍 선교사 2022.11.18
568 더사랑교회(구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제3대 담임 안진성 목사 위임 예배 댓글+1 복음뉴스 2022.11.15
567 뉴욕교협 - 회장 후보 이준성 목사 중도 '사퇴', 부회장 이기응 목사, 김일태 성도 선출 댓글+2 복음뉴스 2022.10.27
566 뉴욕교계에 사상 초유의 회장 낙선 운동 바람 불어 - 김동욱 목사 댓글+1 김동욱 2022.10.26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