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

 

프라미스교회 허연행 담임목사 취임 후 첫 임직식 거행

복음뉴스 0 2018.04.04 23:10

 

1237527613_23QF6iI0_4ca112691019039be7f733a05fd9df4c42f41eb4.jpg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가 1일(주일) 오후 4시에 111명의 임직식을 거행했다. 

 

허연행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한 후 처음 열린 이 날의 임직식에서는 6명의 안수집사가 장로장립을 받았으며, 6명의 협동장로가 취임했다. 23명이 집사로 안수를 받고, 76명이 권사 임직을 받았다.

 

1237527613_jdPQF6al_4ca112691019039be7f733a05fd9df4c42f41eb4.jpg
 

제1부 임직 예배는 허연행 목사의 사회로 드렸다.

 

프라미스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후에 합심 기도가 이어졌다. 김창만 목사(동중부지방회장)가 "임직자들이 세상에 나가, 세상을 향하여 거룩한 싸움을 싸울 수 있는 일꾼들이 되도록,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교회 안에서는 주님의 교회를 잘 받들어 섬기는 신실하고 겸손한 주의 일꾼이 되기를" 기도했다.

 

김재룡 목사(동북부지방회 부회장)가 디모데전서 1장 12-17절을 봉독한 후에 프라미스교회 연합 성가대가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했다.

 

1237527613_H91ouKGc_4ca112691019039be7f733a05fd9df4c42f41eb4.jpg
 

설교는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원로목사)가 했다. 김 목사는 "충성된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어떤 분이 제일 좋은 제직인가? 어떤 분이 필요한 제직인가? 교회에 필요하고, 하나님의 왕국에 필요하고, 담임목사의 목회에 필요하고, 하나님 나라에 필요한 일꾼들은 과연 어떤 분인가? 충성된 일꾼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충성되이 여기셔서 귀한 직분을 맡겨 주셨는데,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사람들은 누가 나를 왜 부르셨고, 왜 일을 맡기셨는가를 잊어버리고, 생각과 말과 행동이 처음과 달라지기 쉽다.

 

큰 일에 충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충성심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상 이제는 아버지의 교회, 아버지의 왕국 일에 아낌없이 충성된 헌신이 필요하다. 충성은 하다 말다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을 때만 하고 나쁠 때는 안하는 것이 아니라, 유익할 때만 하고 손해될 때는 안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변하지 않고 죽도로 하는 것"이라고 설교했다.

 

Randy Brooks의 봉헌송에 맞추어 헌금을 한 후에, 임계주 목사(전 동북부지방회장)가 봉헌 기도를 했다.

 

임직식은 허연행 목사가 협동장로 6명의 취임을 공포하고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허연행 목사가 권사 임직 대상자들로부터 서약을 받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1237527613_fSDZ6s15_4ca112691019039be7f733a05fd9df4c42f41eb4.jpg
 

장로장립식과 집사안수식은 김영철 목사(안수위원장, 동북부지방회장)가 집례했다.

 

이어서 축하 순서가 시작됐다.

 

1237527613_0bY876Cp_4ca112691019039be7f733a05fd9df4c42f41eb4.jpg
 

프라미스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All Glory, Laud and Honor" 연주 후에 이만호 목사(뉴욕 교협 회장)가 축사를 했다. 이 목사는 "충성되이 교회를 섬기고, 담임목사의 목회 방침에 순종하고, 40여 년 헌신한 원로목사에게도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임직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명옥 목사(AG 한국총회 총회장)는 "세상의 직분이나 명예와 비교할 수 없는, 교회를 받치는 기둥 같은 그리스도의 일꾼이 된 것을 축하"했다.

 

이광희 목사(전 AG 한국총회 총회장)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 싫을 때도 있지만, 억지로라도 하면 자손들이 복을 받게 된다. 주의 종이 신뢰하고, 주의 종의 보호자가 되어주는 권사들이 되라. 담임목사의 동역자들로 자신들의 목까지도 내놓을 수 있는 장로와 안수집사들이 되라"고 권면했다.

 

최철환 장로가 임직자들을 대표하여 "하나님 나라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답사를 했다.

 

축도는 김남수 목사가 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 뉴스 - 프라미스교회 창립 43주년 기념 임직 감사 예배" 관련 동영상을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995

 

 

구글 포토로 더 많은 사진 보기

기사 제목 밑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많은 다양과 사진과 이미지,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는 사진을 클릭하시면, 사이즈가 큰 사진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85 '뉴욕교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목사들의 모임'(교아사목) 기자 회견 열어 자신들의 입장 밝혀 댓글+3 복음뉴스 2023.01.06
584 "동포사회가 뉴욕목사회를 통하여 아름답게 성장하길!" - 김홍석 뉴욕목사회장 신년 인사 복음뉴스 2023.01.04
583 뉴욕교협은 왜 목사 부회장 이기응 목사의 사퇴를 발표하지 않는가? - 김동욱 목사 김동욱 2022.12.30
582 고블린 모드에 물든 목사들 - 한준희 목사 한준희 목사 2022.12.29
581 이게 깽판이지 화합이냐? - 김동욱 목사 댓글+1 김동욱 2022.12.29
580 "교계 화합"? 화합을 가장한 기만(欺瞞)이다. - 김동욱 목사 김동욱 2022.12.28
579 뉴저지우리교회 - 설립 13년만에 첫 유아 세례식 거행, 수세자는 오종민 목사의 첫 손자 댓글+4 복음뉴스 2022.12.26
578 김학룡 목사 부부, 도미니카에 신학교 설립 사명 안고 선교사로 파송 받아 댓글+3 복음뉴스 2022.12.21
577 "함께 세워가는 목사회" - 뉴욕목사회 제51회기 김홍석호(號) 출범 댓글+3 복음뉴스 2022.12.13
576 즐거움과 감사가 넘친 제1회 글로벌총신의 밤 댓글+3 복음뉴스 2022.12.11
575 뉴욕교협 제49회기 회장 선거 소회(所懷) - 김동욱 목사 김동욱 2022.12.10
574 무엇을 위한 교계 단체인가? - 한준희 목사 한준희 목사 2022.12.10
573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2 후원자의 밤’ 복음뉴스 2022.12.05
572 '만나서 나누자!' 뉴저지목사회 제13회기 회장 홍인석 목사 취임 댓글+3 복음뉴스 2022.11.25
571 총체적 부실, 불법 운영을 한 교협 - 한준희 목사 한준희 목사 2022.11.23
570 뉴욕목사회 - 회장 후보 김홍석 목사, 부회장 후보 정관호 목사 확정 댓글+1 복음뉴스 2022.11.19
569 니카라과 연합장로회 독노회 창립노회와 2023 니카라과 전도대회 - 이동홍 선교사 댓글+1 이동홍 선교사 2022.11.18
568 더사랑교회(구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제3대 담임 안진성 목사 위임 예배 댓글+1 복음뉴스 2022.11.15
567 뉴욕교협 - 회장 후보 이준성 목사 중도 '사퇴', 부회장 이기응 목사, 김일태 성도 선출 댓글+2 복음뉴스 2022.10.27
566 뉴욕교계에 사상 초유의 회장 낙선 운동 바람 불어 - 김동욱 목사 댓글+1 김동욱 2022.10.26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