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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주년 맞은 복음뉴스 "기사의 신뢰도가 가장 높은 언론이 되겠다"고 다짐

복음뉴스 2 2018.01.2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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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뉴스(발행인 김동욱 목사)가 창간 1주년을 맞았다.

 

창간 기념일(1월 24일)을 하루 앞 둔 23일(화) 오전 10시 반에 복음뉴스는 '복음뉴스 창간 1주년 감사 예배 및 기념식'을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가졌다.

 

예배의 사회는 양민석 목사(뉴욕그레잇넥교회 담임)가, 피아노 반주는 최영미 사모가 맡았다.

 

송호민 목사(뉴저지 한성개혁교회 담임)와 육민호 목사(뉴저지 주소원교회 담임)가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다. 

 

찬송가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을 같이 부른 후에 이병준 목사(뉴저지 교협 증경회장, 한 길 교회 담임)가 기도했다.

 

이병준 목사는 "모든 일을 사람이 하는 것 같지만 배후에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섭리와 계획 속에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받아들인다. 복음뉴스도 하나님께서 이미 예정하시고 계획하신 가운데 마지막 말세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당신의 귀한 종을 세워 종에게 주신 은사를 통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에게는 여러가지 모양으로 깨닫게 하면서 방향을 인도할 수 있는 그런 귀한 매체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린다"고 기도했다.

 

여소웅 장로(퀸즈한인교회)가 이사야 58장 1절과 61장 1-2절을 봉독한 후에 MPC 목회자 사모 합창단(지휘:조공자 사모, 반주 이미리 사모)이 "모든 것 주셨네"를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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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는 최창섭 목사(뉴욕 교협 증경회장, 에벤에셀선교교회 담임)가 했다. 최 목사는 여소웅 장로가 봉독한 본문으로 "복음의 나팔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나팔수 곧 목사나 기독 언론은 나팔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언론의 역할은 신속, 사실, 공정이다. 신속한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실에 근거한 내용이다. 그리고 편중되지 않은 기사의 공정성이 필요하다. 큰 교회와 작은 교회, 큰 기관과 작은 기관 모두에게 공정해야 한다.

 

단순히 소식을 전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이단과 비진리에 대해서는 단호함이 있어야 한다. 성도들의 신앙 성숙을 위해서는 바른 성경적인 이해와 바른 신앙의 기준을 알려주어야 한다. 교계나 교회의 문제점들을 보도할 대는 여러 번 기도하고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못한 것에 대해 조언과 지적을 해야 하며, 받아들이는 사람도 마음을 열어야 한다. 그런데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교회를 세우는 입장에서 건전한 비판이 필요하다.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언론이 되기를 축원한다." 

 

이형민 집사(뉴저지 한소망교회)의 봉헌송 "너 근심 걱정 말아라"를 들으며 헌금을 했다. 봉헌 기도는 이종명 목사(뉴욕 교협 증경회장, 강성교회 담임)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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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장동신 목사(뉴저지 오늘의목양교회 담임)가 했다.

 

찬송가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를 같이 부른 후에, 안창의 목사(뉴욕 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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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은 홍인석 목사(뉴저지 교협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김동욱 목사(복음뉴스 발행인)가 인사말을 했다.

 

김동욱 목사는 복음뉴스가 일 년 동안에 많이 성장했다며 "하나님의 은혜이고, 여러분 모두의 기도와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고 복음 뉴스의 발전과 성장의 공을 하나님과 독자들에게 돌렸다.

 

김 목사는 복음뉴스의 방향성을 "교계와 목회자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언론", "써야할 기사를 반드시 쓰는 언론", "기사의 신뢰도가 가장 높은 언론"으로 제시했다. 

 

김 목사는 교계와 목회자들의 좋은 점들을, 아름다운 면들을 널리 알리고, 좋은 이야기들이, 아름다운 나눔들이 교계와 목회자들, 성도들에게 널리 전해지고 확산되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목사는 어떠한 형태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며, 사람의 눈치를 보는 언론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언론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현실의 벽과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휘어지느니 차라리 부러지겠다는 각오를 분명히 했다.

 

김 목사는 모든 독자들이 복음뉴스의 기자가 되어 주고, 편집인이 되어 주고, 발행인이 되어 주기를 호소했다. 모두가 같이 만들어 가는 복음뉴스가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김 목사는 복음뉴스 싸이트를 제작하고 관리해 주는 김철권 사장과 기사를 공유하며 모든 취재 영역에서 동역하고 있는 아멘넷의 이종철 대표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김 목사는 "복음뉴스는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과 관심이라는 자양분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며 "복음뉴스가 건전하고 옳곧은 기독 언론으로 든든하게 서 갈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고, 사랑과 관심을 쏟아 주시고, 잘못할 때는 질책도 사슴치 말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말로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15년 동안을 김동욱 목사와 동역해 온 아멘넷의 이종철 대표가 독자로서, 동료 기자로서, 동역자로서 바라 본 복음뉴스를 이야기했다.

 

이종철 대표는 "복음뉴스를 말한다"는 순서에서 "김동욱 목사님은 아멘넷의 시작부터 같이 했으며, 지금도 아멘넷과 복음뉴스 두 형제 사이트를 각각 운영하며 서로 모자라는 부분을 채우며 동역하고 있다."며 "복음뉴스를 말하는 것은 곧 김동욱 목사님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철 대표는 또 "복음뉴스는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뉴스"라며 사울을 바울로 변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교회와 목사에 대해 강퍅한 김동욱 목사의 마음을 변하게 하시고, 가장 하나님의 때에 복음뉴스를 시작하도록 하셨다고 말했다. 또 "복음뉴스는 바보뉴스"라며 아무런 이익을 바라지 않고, 담대히 잘못이라고 지적하는 김동욱 목사의 성정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고 믿기에 '달란트'라고 표현했다. 

 

독자로서 "복음뉴스에 바란다"는 순서에서 김종국 목사(뉴저지 교협 직전회장, RCA 새언약교회 담임)는 김동욱 목사와의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주변에서 김동욱 목사를 조심하라는 경고를 했지만, 자주 만남을 가지다 보니 좋은 친구이며 동역자가 되었으며, 만나면 만날수록 진국이라고 소개했다.

 

김종국 목사는 미가서 6장 8절의 말씀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씀을 들어 첫째, 잃어버린 하나님의 공의를 되찾는 일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둘째,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널리 전하는 일에 쓰임 받을 수 있기를 셋째, 주님의 마음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기를 넷째, 하나님 없이는 복음뉴스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겸손한 자세를 잃지 말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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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웅 교수의 축하 연주 "모든 열방 주 볼때까지"를 들은 후에 이만호 목사(뉴욕 교협 회장)가 첫 번째 축사를 했다. 이 목사는 국민일보 창간의 일화를 소개하고 "국민일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복음뉴스가 국민일보처럼 신앙적으로 아름답고 밝은 면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하며 지난 1년간의 수고를 치하했다.

 

뉴저지 교협 회장 윤명호 목사는 "펜은 칼보다 더 강하다"는 말을 통해 글의 영향력을 소개하고, "펜이 칼에 비유되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목사는 "어머니 손에 들린 칼은 생명을 살리지만, 강도 손에 들린 칼은 생명을 죽일 수도 있다"며 "복음뉴스는 사람을 살리는 칼, 치유하는 칼이 되어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고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언론으로 번성되고 귀하게 쓰임받는 언론이 되라"고 축복했다.

김영호 장로(뉴욕장로연합회장)의 폐식 및 오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관련 기사 보기


조정칠 목사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828

복음뉴스 창간 1주년 기념식 순서지에 게재한 발행인 인사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829

영상으로 보는 복음뉴스 창간 1주년 감사 예배 및 기념식 전체 모습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830

복음뉴스 창간 1주년 감사 예배 순서별 동영상 모음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831

복음뉴스 창간 1주년 기념식 순서별 동영상 모음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832

인사말 - 복음뉴스 발행인 김동욱 목사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839

복음뉴스를 말한다 - 아멘넷 이종철 대표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838

복음뉴스에 바란다 - 김종국 목사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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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김원기 2018.01.30 10:40
첫돌이 됬다는것은 그만큼 생명력이 생겼다는 뜻이다. “복음 뉴스”라는 사호는 복음적 입장에서 교회와 세상을 해석 하겠다는 사주의 신념과 방향이 아주 분명 하기때문일것이다. 앞으로 복음 뉴스의 기사들이 정확하고 신뢰할만하며 복음과 비복음을 밝히 분별해 주는 언론으로 크게 자라 나길 기도 한다.
복음뉴스 2018.01.30 21:25
고맙습니다, 목사님!!! 늘 기도하여 주시고 격려하여 주시는 목사님께 큰 사랑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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