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

 

한기부 뉴저지지회 설립, 대표회장 최준호 목사, 상임회장 김태수 목사, 상임총무 육민호 목사

복음뉴스 3 2022.06.23 16:37
1678288067_Z1afxQJb_93d9ddb993f522a3cbef5f9a2804004a4278cc3d.jpg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 송일현 목사, 대표회장 정여균 목사)는 뉴저지지회 설립 및 대표회장 취임식을 6월 22일(수) 오전 10시 30분에 주님의은혜교회(담임 최준호 목사)에서 거행했다. 

 

1부 감사에배는 김태수 목사(뉴저지 청암교회)가 인도했다.

 

신동현 목사(주소원교회 부목사)가 인도한 경배와 찬양, 기원, 찬송 '하나님의 진리 증대', 홍인석 목사의 기도, 김주동 목사(갈보리교회)의 성경 봉독,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지휘 김종윤 목사)의 찬양, 설교, 합심 기도, 봉헌, 뉴저지사모합창단의 봉헌 찬양 '엘리야의 하나님', 강원호 목사(밀알 부총재)의 봉헌 기도, 찬송 '십자가 군병되어서', 김영식 목사(뉴욕교협 전 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홍인석 목사(뉴저지목사회 부회장)는 "힘들고 여려운 가운데서도 우리를 붙들어 주신 하나님께서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 주시고 은혜를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린다"고 기도했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이사장 송일현 목사는 베드로전서 5장 10-11절을 본문으로 '아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일현 목사는 "하나님은 약속을 절대로 변개치 않으신다. 성령의 불을 세계로 번지게 하여 주시라고 기도해 왔다. 약속의 때가 되니까 하나님께서 뉴저지에 성령의 불을 붙여 주셨다. 한국에 복음을 전해준 뉴저지에 다시 성령의 불이 일어나길 기원한다.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하기는 좋아하지만, 그 말을 자기에게 적용하지는 않는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어떻게 하든,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위대한가를 증거하는 일에 동참하는 목회자들이 되기 바란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가 한국 교회의 부흥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로 목회자들은 '부흥사가 살아야 한국 교회가 부흥한다'고 말한다. 부흥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이다.

 

뉴저지에 다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여러분이 주님을 사랑하면, 여러분의 가슴에 뜨거운 불꽃이 일어난다. 미국 전역에 성령의 불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원한다. 그것을 증거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설교했다.

 

송일현 목사의 설교가 끝난 후에 합심 기도가 이어졌다.

 

장두만 목사(필라지회 대표회장)가 '국가와 민족, 그리고 이민 사회를 위하여', 김동권 목사(새사람교회)가 '한기부 본부 및 세계 지부와 지도자들을 위하여',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가 '한기부 뉴저지지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2부 뉴저지지회 설립 및 대표회장 취임식은 뉴욕지회 대표회장 김경열 목사가 인도했다.

 

양민석 목사의 기도,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 정여균 목사의 환영의 인사,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이사장 송일현 목사의 지부 설립 인준, 송일현 목사와 정여균 목사의 취임패 증정, 뉴저지지회 대표회장 최준호 목사의 취임 인사, 김건수 대표(뉴욕 영 아트 파운데이션)의 축가,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들의 축하 무용, 김유식 집사의 첼로 축하 연주, 송일현 목사, 김희복 목사, 고한승 목사의 축사,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전 회장 엄정목 목사의 격려사, 뉴저지지회 상임총무 육민호 목사(주소원교회)의 광고, 허영모 목사(괌 태평양장로교회)의 축가, 장석진 목사(미주 총 본부 대표회장)의 폐회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민석 목사(뉴욕교협 전 회장, 뉴욕그레잇넥교회)는 "기갈의 시대에 해갈의 역사를 감당해야 할 일꾼들에게 갑절의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길" 기도했다.

 

정여균 목사는 "미국 선교사들의 헌신으로 한국 교회가 세워졌다. 우리는 복음의 빚진 자들이다. 한국 교회가 성장한 만큼 조금이라도 은혜를 갚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필리핀 등 여러 나라에 학교와 교회를 세우고 있다. 성령의 부흥 운동을 일으키는데 한국 교회와 미국 교회가 힘을 합하여 함께 나아가야 한다. 이 일에 성령의 불쏘시개가 되어 주길 바란다"는 요지의 환영의 인사를 했다.

 

송일현 목사가 뉴저지지회 설립을 인준한 후에, 송일현 목사와 정여균 목사가 함께 최준호 목사에게 뉴저지지회 대표회장 취임패를, 김태수 목사에게 뉴저지지회 상임회장 취임패를, 육민호 목사에게 뉴저지지회 상임총무 취임패를, 장석진 목사에게 미주 총 본부 대표회장 취임패를, 양민석 목사에게 뉴욕지회 상임회장 취임패를 증정했다.

 

뉴저지지회 대표회장 최준호 목사(주님의은혜교회)는 "기도하는 모임이라고 해서 대표회장직을 수락했다. 목사님들과 평신도들이 같이 모여 뜨겁게 기도하는 운동을 하고 싶다. 구호만으로 끝나는 일이 많은데, 이론이 아니고 무릎과 시간으로 기도하기를 원한다. 겸손히 무릎을 꿇고 시간을 내어 기도해야 한다. 기도해야 성령이 역사한다. 기도하는 무브먼트가 뉴저지에 일어나기를 바란다.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역사가 나타날 줄 믿는다"는 요지의 취임 인사를 했다.

 

첫 축사를 맡은 송일현 목사는 "축사는 설교중에, 축하금 드리면서 다 했다"며 15초만에 축사를 마쳤다. 순서가 많아, 점심 식사 시간이 이미 지난 것을 배려한 사려 깊은 행동이었다.

 

김희복 목사(뉴욕교협 회장, 주찬양교회)는 축사를 통하여 "계시록에 보면 다환란중에 큰 부흥이 일어난다. 하나님의 설립 목적대로 하면, 한국이 일어나고, 미국이 일어나고, 세계가 일어날 것으로 믿는다. 부흥은 무릎으로 되고, 기도로 된다. 이 불이, 뉴저지, 뉴욕, 한국, 북한, 남미 등 세계로 번져 나가길 기원한다"며 뉴욕교협이 벌여온 기도 운동에 관하여 소개했다.

 

고한승 목사(뉴저지교협 회장, 뉴저지연합교회)는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뉴저지지회가 세워져 기대를 갖고 있다. 옛날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부흥의 역사가 나타나길 기도한다. 팬데믹으로 망가진 교회와 심령에 하나님의 고치심의 역사가 일어나고 회개를 통하여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 최준호 대표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엄정목 목사는 "뉴욕, 미주 본부, 뉴저지에 하나님께서 쓰시려고 사람들을 세우셨다. 오늘부터 맡은 직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시기 바란다. 힘과 정열, 노력을 다 쏟아 넣으면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좋은 일로 하나님께 칭찬받게 되길 바란다"는 격려사를 했다.

 

허영모 목사는 자신이 작사, 작곡한 "사랑하는 예수님"을 축하의 노래로 열창했다.

 

오찬 기도는 정우용 목사(메릴랜드 예일교회)가 했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미주 총 본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취임식은 11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된 예배와 취임식은 2시간 50분만인 오후 1시 20분에 끝났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뉴저지지회의 조직은 다음과 같다.

 

고문 : 장석진 목사, 김영식 목사, 정창수 목사
자문 : 고한승 목사, 박상천 목사
대표회장 : 최준호 목사
상임회장 : 김태수 목사
상임총무 : 육민호 목사
분과위원장 : 김동권 목사(기획), 송호민 목사(선교), 김주동 목사(집회), 이준규 목사(연수), 강원호 목사(신학), 이준호 목사(대외협력), 이영란 사모(친교)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복음뉴스 2022.06.23 16:39
[동영상]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뉴저지지회 설립 및 대표회장 취임식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photo_news&wr_id=544
복음뉴스 2022.06.23 16:39
[사진 모음]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뉴저지지회 설립 및 대표회장 취임식 ==> https://photos.app.goo.gl/tAo26Ue9Sub9mH7HA
복음뉴스 2022.06.28 08:26
[뉴욕일보 기사]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뉴저지지회 설립 --- 대표회장 최준호 목사 취임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main_news&wr_id=84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85 '뉴욕교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목사들의 모임'(교아사목) 기자 회견 열어 자신들의 입장 밝혀 댓글+3 복음뉴스 2023.01.06
584 "동포사회가 뉴욕목사회를 통하여 아름답게 성장하길!" - 김홍석 뉴욕목사회장 신년 인사 복음뉴스 2023.01.04
583 뉴욕교협은 왜 목사 부회장 이기응 목사의 사퇴를 발표하지 않는가? - 김동욱 목사 김동욱 2022.12.30
582 고블린 모드에 물든 목사들 - 한준희 목사 한준희 목사 2022.12.29
581 이게 깽판이지 화합이냐? - 김동욱 목사 댓글+1 김동욱 2022.12.29
580 "교계 화합"? 화합을 가장한 기만(欺瞞)이다. - 김동욱 목사 김동욱 2022.12.28
579 뉴저지우리교회 - 설립 13년만에 첫 유아 세례식 거행, 수세자는 오종민 목사의 첫 손자 댓글+4 복음뉴스 2022.12.26
578 김학룡 목사 부부, 도미니카에 신학교 설립 사명 안고 선교사로 파송 받아 댓글+3 복음뉴스 2022.12.21
577 "함께 세워가는 목사회" - 뉴욕목사회 제51회기 김홍석호(號) 출범 댓글+3 복음뉴스 2022.12.13
576 즐거움과 감사가 넘친 제1회 글로벌총신의 밤 댓글+3 복음뉴스 2022.12.11
575 뉴욕교협 제49회기 회장 선거 소회(所懷) - 김동욱 목사 김동욱 2022.12.10
574 무엇을 위한 교계 단체인가? - 한준희 목사 한준희 목사 2022.12.10
573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2 후원자의 밤’ 복음뉴스 2022.12.05
572 '만나서 나누자!' 뉴저지목사회 제13회기 회장 홍인석 목사 취임 댓글+3 복음뉴스 2022.11.25
571 총체적 부실, 불법 운영을 한 교협 - 한준희 목사 한준희 목사 2022.11.23
570 뉴욕목사회 - 회장 후보 김홍석 목사, 부회장 후보 정관호 목사 확정 댓글+1 복음뉴스 2022.11.19
569 니카라과 연합장로회 독노회 창립노회와 2023 니카라과 전도대회 - 이동홍 선교사 댓글+1 이동홍 선교사 2022.11.18
568 더사랑교회(구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제3대 담임 안진성 목사 위임 예배 댓글+1 복음뉴스 2022.11.15
567 뉴욕교협 - 회장 후보 이준성 목사 중도 '사퇴', 부회장 이기응 목사, 김일태 성도 선출 댓글+2 복음뉴스 2022.10.27
566 뉴욕교계에 사상 초유의 회장 낙선 운동 바람 불어 - 김동욱 목사 댓글+1 김동욱 2022.10.26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