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제48회기(회장 김희복 목사)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4일(목)에 있었던 정기총회에서 뉴욕교협의 제48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희복 목사는 회장 당선 후 이틀이 지난 16일(토) 오후에, 10월 24일(주일) 오후 5시에 "제48회기 회장,부회장,임실행위원 및 제3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48회기의 표어를 "오직 성령으로 회복을!(Restore with the Holy Spirit)"(사도행전 1장 8절)이라고 정한 회장 김희복 목사는 "기존 성도에게는 만족을, 동포 사회에게 소망을"(Satisfaction for the believers and hope for the Korean Society) 주는 뉴욕교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희복 목사는 "우리들의 공동체인 뉴욕교협은 오직 말씀, 오직 기도와 성령, 오직 전도와 세계 선교로 주님의 어명에 순종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며 성취해 드리려는 사명 있는 교협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김희복 목사는 "지금은 바야흐로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때가 가까왔다. 누가 순종하여 나아갈 것인가? 누가 땅 끝까지 복음을 들고 나아갈 것인가? 누가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릴 것인가?"를 묻고 "그 주인공이 바로 뉴욕교협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고 답했다.
김 목사는 "지금은 마지막 때"이므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이김의 집회'를 구상하고 있다"며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핵심 사역을 위해 성경 통독 세미나, 미스바 회개 기도 운동, 신년 금식 성회, 동포 사회와 함께 하는 신년 하례회, 부활절 연합 예배, 전도 대회, 선교 대회, 할렐루야 복음화 전도 대회 등으로 말씀과 기도 운동, 전도, 선교 불쏘시개가 되려고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우리는 주님에게서 와서 주님의 일을 사역하다가 주님께로 가야 한다. 지금은 말세이니 순교자의 각오로 중무장시키는 우리 교협이 되어 주님께 쓰임 받아야 한다. 말씀 무장과 전도와 선교는 교협을 위함이 아니요, 교협이 도구가 되어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려는 것 뿐이다. 우리 교협은 오직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교협이 되기를 원한다. 겸손히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갈 것이다. 깨끗하며 사랑으로 사역하겠다. 주님의 마음을 속시원하게 해드리는 사역의 일꾼들이 되겠다.
뉴욕교협은 주님의 사랑으로, 섬김의 헌신 아래 한 영혼 한 영혼을 가슴에 품고 또 품는 주님의 마음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며 비젼과 꿈이 있는 교협이 되기를 원한다. 제48회기 뉴욕교협은 말씀과 기도, 즉 말씀으로 무장하며 성령충만함으로 두 수레바퀴로 움직여 가는 은혜와 권능이 있는 교협이 되고자 한다. 세상을 환하게 비치는 교협이 되고자 한다. 세상에 방황하는 자들을 살리는 교협이 되고자 한다. 말씀과 기도로서 무장한 교협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하여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욕교협 제48회기 회장,부회장,임실행위원 및 제36대 이사장 이,취임식은 10월 24일(주일) 오후 5시에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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