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 제7회 정기노회 - 노회장 양경욱 목사 등 유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노회장 양경욱 목사) 제7회 정기노회가 4월 12일(화) 오전 10시에 주예수사랑교회(담임 강유남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임원 명단 

노회장과 부노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거의 모두 유임시켰다.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 양경욱 목사

부노회장 : 김상웅 목사

서기 : 김준현 목사

부서기 : Rev. Carruthers, 최요한 목사

회계 : 김환창 장로

부회계 : 방명근 목사, 김봉택 장로

회록서기 : 황용석 목사

주요 보고 및 결정 사항 - 강유남 목사, 노회 공로목사로 추대키로

금번 노회에서 보고되거나 결정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오랫동안 노회에 참석하지 않은 4명을 제명 처리하고, 노회원의 명단을 19명으로 확정했다.

2. 기쁨장로교회(담임 김준현 목사), 뉴저지 성서교회(담임 최요한 목사), Rev. Jude(Haiti) 에게 개쳑교회 지원금을 전달했다.

3. 오는 5월 15일에 주예수사랑교회의 담임목사직에서 은퇴하는 강유남 목사(전 총회장)를 노회 공로목사로 추대한다.

4. 주예수사랑교회의 이건화 강도사 목사 안수 요청 헌의를 허락한다.

5. 구창선, 전병렬, 오범준, 이상현, 강철민, 김정옥 등 6명이 전도사 고시에 합격했다.

개회 예배

1부 개회 예배는 부노회장 김상웅 목사가 인도했다.

기원, 찬송 "하늘에 가득찬 영광의 하나님", 회록서기 황용석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설교, 광고, 찬송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양경욱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회장 양경욱 목사는 요한복음 8장 32절을 본문으로 "진리의 삶을 살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경욱 목사는 "전쟁과 코로나 등으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지교회와 노회 소속원 모두를 안전하게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진리를 믿고 살아간다면, 사탄 마귀를 물리치고 죽음에서 자유함을 누릴 수 있다.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기록된 말씀, 기록된 말씀 안에서 말씀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진리라고 말한다.

우리 모두 진리의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 처럼, 진리의 법으로, 천국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성찬 예식

2부 성찬 예식은 부노회장 김상웅 목사가 집례했다.

기원, 찬송 "예수 나를 위하여", 부회록서기 방명근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설교, 찬송 "주 예수 해변서", 회께 김환창 장로의 분병, 부회계 이원정 장로의 분잔, 찬송 "주 달려 죽은 십자가", 김상웅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노회장 김상웅 목사는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을 본문으로 "새 언약"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상웅 목사는 "성찬 예식통해서 우리에게 새 언약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자"고 설교했다.

회무 처리

3부 회무 처리는 노회장 양경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회원 호명, 개회 선언, 절차 보고, 지시 및 흠석사찰 위원 자벽, 서기 보고, 헌의 문서, 재정 보고, 임원 선출 및 신,구 임원 교체, 회록 채택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기 김상웅 목사(부노회장 겸임)가 장기 불참으로 제명 처리한 4명을 제외한 19명의 노회원을 호명하고, 11명이 참석했음을 보고했다.

서기 김상웅 목사가 1) 오랫동안 노회에 참석하지 않은 4명을 제명 처리하고, 노회원의 명단을 19명으로 확정했고, 2) 기쁨장로교회(담임 김준현 목사), 뉴저지 성서교회(담임 최요한 목사), Rev. Jude(Haiti) 에게 개쳑교회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3) 구창선, 전병렬, 오범준, 이상현, 강철민, 김정옥 등 6명이 전도사 고시에 합격했다고 보고했다.

서기 김상웅 목사는 주예수사랑교회의 이건화 강도사 목사 안수 요청 헌의를 보고했으며, 노회원들은 만장일치의 찬성으로 이를 허락했다.

서기 보고 후에, "오는 5월 15일에 주예수사랑교회의 담임목사직에서 은퇴하는 강유남 목사(전 총회장)를 노회 공로목사로 추대하자"는 안건이 제출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를 만장일치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회계 김환창 장로는 전 회기 이월금 $ 3,190을 포함한 총수입 $ 6,090 과 총지출 $ 1,912, 잔액 $ 4,178의 재정 현황을 보고했다.

임원들을 새로 선출하지 않고, 현 임원들을 그대로 유임시키기로 했다. 다만, 부노회장 김상웅 목사가 겸임하고 있던 서기를 김준현 목사에게 맡기고, 최요한 목사를 부서기에 선출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