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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 "다민족과 다음세대를 위한 자리"가 될 새성전 착공 감사 예배 드려

복음뉴스 1 2019.09.22 22:22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가 9월 21일(토) 오전 7시에 "새성전 착공 감사 예배"를 드렸다. "다민족과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하는 자리"가 될 새성전은 현 퀸즈장로교회 건물 건너편에 건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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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성전 착공 감사 예배는 김용생 장로가 인도했다. 사회자의 개회 선언, 찬송 208장, 허경화 장로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 봉독, 연합 찬양대의 찬양, 김성국 목사의 설교, 총신대 전 총장 정성구 목사와 뉴욕 교협 회장 정순원 목사의 축사, 김수산 장로의 건축 경과 보고, 남형욱 장로의 광고, 찬송 204장, KAPC 뉴욕노회장 홍춘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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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국 목사는 느헤미야 2장 18절을 본문으로 "일어나 건축하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전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이 나의 능력이 되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이 자리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예배의 자리요 매일 새벽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의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이 기도의 자리에서 드리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또 응답하십니다. 주님의 마음도 알게 하십니다.

 

2014년 6월 이 새벽 기도의 자리에서 기도할 때, '비전을 담은 건물을 지으라!' 하는 강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오늘 2019년 9월 21일 오전 7시에 이 곳 새성전 터에서 새성전 착공 감사 예배가 드려지게 됩니다.

 

믿음은 기다리는 것이 맞습니다. 5년 여 동안 함께 기도하고 기다리고 마음을 모았던 새 성전, 지금 이곳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지만, 이제 착공과 더불어 웅장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예배의 자리, 다민족과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하는 자리로 아름다운 건물이 들어서게 될 줄로 믿습니다"라고 감격에 겨운 목소리로 말씀을 전했다.

 

김수산 장로는 아래와 같이 건축 경과를 보고했다.

 

2014년 8월 4일 : 당회에서 새성전 건축을 의결함에 따라 새성전 건축위원회 조직

2016년 6월 8일 : 설계 변경에 따른 새성전 건축위원회 새 임원단 구성

2016년 10월 30일 : Haak Architecture(대표 정연학)를 건축 설계사로 선정

2016년 12월 6일 : Haak Architecture와 새성전 설계 계약 체결

2018년 4월 28일 : Roe Messner & Associates, Inc.를 시공사로 선정

2018년 12월 5일 : Roe Messner & Associates, Inc.와 새성전 시공 계약 체결

2019년 9월 21일 : 새성전 착공 감사 예배

 

착공 기념 행사는 박정봉 집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사회자의 내외빈 소개, 축하 인사, 리본 테이프 끊기, 첫삽 뜨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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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42 SQ FT.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4층 총 27,396 SQ FT.로 건축될 퀸즈장로교회의 새 성전은 지하에 예배실과 교실, 1층에 유아실과 친교실, 2층에 대예배실과 사무실, 3층에 방송실과 사무실, 4층에 회의실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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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뉴스 2019.09.22 22:28
퀸즈장로교회 새성전 착공 감사 예배 사진 모음 ==> https://photos.app.goo.gl/bZ4HHJj4NZvDrgiw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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