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뉴저지 호산나 전도대회가 3일 동안의 일정으로 10일(금) 오후 8시에 뉴저지연합교회에서 개막됐다.
"팬데믹, 노아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금번 호산나 전도 대회 첫날 집회에서 강사 진유철 목사는 창세기 6장 5-8절을 본문으로 "그러나 노아는..."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진 목사는 차분한 목소리로, 회중들이 쉽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말씀을 전했다.
[동영상] "그러나 노아는..." - 2021년 뉴저지 호산나 전도 대회 첫째 날 진유철 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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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 회장 이정환 목사는 "우리의 소망이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기대할 것이 많지 않은 세상에서 우리가 반드시 기대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코로나의 팬데믹과 델타변이도 우리를 막지 못할 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인류 최초의 팬데믹을 만났던 노아가 붙들고 집중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일이 팬데믹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2020년에 이어 코로나의 위협이 사라지지 않은 이때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호산나 전도 대회'로 모이고자 하는 것은 노아의 시대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찾고 구하여야 할 일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변화와 결단의 시대에 하나님만이 진정한 대안이시고 그분만이 소망이심을 믿는 창조적인 소수의 사람을 찾으십니다. 희망이 없음을 토로하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고백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그리고 진정한 변화의 주체가 성령님이심을 확신하며 전심으로 기도했던 마가 다락방의 120명의 제자들과 같이, 하나님만이 우리의 삶과 생활 그리고 전 인격에 주인이심을 고백하며 주님께 나아갑시다"라는 요지의 대회사를 했다.
첫째 날 집회는 부회장 고한승 목사(뉴저지연합교회)가 인도했다. 반주는 김영미 집사가 맡았다.
러브뉴저지찬양팀이 인도한 경배와 찬양, 회장 이정환 목사의 개회 선언, 정태희선교무용단의 개회무 "나의 영혼 싸울 때", 인도자의 예배로의 부름, 찬송 "주를 앙모하는 자", 뉴저지목사회장 이의철 목사(은혜제일교회)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 봉독,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의 특송 "하나님의 찬양하라", 강사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의 말씀, 장학범 목사(그레이스벧엘교회)의 "팬데믹 시대속에서 교회들의 사명을 위한" 합심 기도 인도, 이상민 목사(복음교회)의 봉헌 기도, 이강우 집사(한성개혁교회)의 팬플룻 봉헌 특주 "나는 가리라", 총무 김동권 목사(뉴저지새사람교회)의 광고, 찬송 "아 하나님의 은혜로", 전 회장 장동신 목사(오늘의목양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순서 참여자, 취재진, 행사 보조자를 포함하여 120명 정도가 첫날 집회에 함께 했다.
둘째 날 집회는 11일(토) 오후 8시에, 마지막 날 집회는 12일(주일) 오후 5시에 뉴저지연합교회에서 열린다.
13일(월) 오전 10시에는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가 열린다.
[동영상] 영상으로 보는 2021년 뉴저지 호산나 전도대회 첫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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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음] 2021년 뉴저지 호산나 전도 대회 첫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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