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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 첫째 날 집회 성공적

복음뉴스 0 2018.07.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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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가 9일(월) 오후 7시 30분에 개막됐다. 

 

뉴욕 교협(회장 이만호 목사)이 주최하는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가 "오직 성령으로"라는 주제로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시작됐다. 예년과는 달리 찬양 축제로 진행되는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는 찬양 경연 대회와 흡사했다.

 

첫 날 집회는 이광희 목사(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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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으로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의 막을 열었다. 허연행 목사가 개회 기도를 했다.  

 

개회 기도에 이어 뉴욕목사합창단, 뉴욕사모합창단,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합창단이 함께 "거룩한 주"를 찬양했다. 여의도권사찬양대의 "복음의 기쁜 소식", 엔제이클래식오카리나 앙상블의 "하나님의 은혜"가 차례로 불려지고 연주됐다.














대회장 이만호 목사가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의 개회를 선언"했다.

송진희 전도사, LAST, 국악 찬양 가수 구순연 집사, 쁄라중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황규복 장로가 히브리서 11장 1-6절을 봉독한 후에 프라미스교회 찬양대와 오케스트라의 찬양이 이어졌다.

대회장 이만호 목사가 강사 이영훈 목사를 소개할 순서였다. 영상이 상영되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60년사"였다. 영상의 길이가 7분이 넘었다. 길이의 길고 짧음을 떠나 "여의도순복음교회 60년사" 동영상 상영은 적절치 않았다. 회중들은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에 참석하고 있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0주년 감사 예배에 참석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동영상이 끝나자 대회장 이만호 목사가 강사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를 소개했다. 단에 오른 이영훈 목사는 이만호 목사와 악수를 나누고 마이크를 손에 들었다.

이영훈 목사는 30분 정도 말씀을 전했다. 황규복 장로가 봉독한 히브리서 11장 1-6절을 본문으로 "믿음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믿음은 거룩한 꿈을 꾸는 것",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것", "믿음은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을 증거하는 것", "믿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라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설교를 마친 이영훈 목사는 통성 기도를 인도했다. 병든 자들의 치유를 바라는 기도를 간절히 드렸다.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의 아카펠라 연주가 이어졌다.

헌금송은 백기현 교수가, 헌금 기도는 양민석 목사(뉴욕그레잇넥교회 담임)가 했다.




17명의 장학생들에게 각각 천 불씩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만호 목사는 수혜자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를 나누고 그들을 안아주며 격려했다. 

미자립 교회 후원금 2만 불이 예수사랑실천위원장 안창의 목사에게 전달됐다. 안 목사는 "8월 15일까지 지원 요청 신청서를 받아 지원 대상 교회를 정하겠다"고 밝혔다. 

할렐루야 어린이 대회를 위한 후원금, 원주민선교후원금, 고려인교회 및 선교회 후원금, 할렐루야 청소년 대회를 위한 후원금이 전달됐다.


김진화 목사의 광고 후에, 참석자들 모두가 함께 찬송한 후에, 한재홍 목사의 축도로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 첫 날 집회를 마쳤다.




첫 날 집회는 성공적이었다. 참석자들의 수가 상당히 많았다. 프라미스교회 예배당의 양 쪽 날개 부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좌석이 찼다.

 

집회의 시간이 약간 길었다. 찬양팀들이 단에 오르고 내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어찌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 60년사" 동영상 상영에 7분 여가 소요되었다. 광고가 너무 길었다. 9분 이상이나 계속되었다. 대회 관계자들은 집회가 평일에 진행되고 있음을 유념하고 있어야 한다. 참석자들이 다음 날 아침에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만호 회장과 총무 김희복 목사는 "내일(둘째 날)부터는 10시까지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동시 동역기를 준비해 놓고 있다. 대회의 모든 순서들이 한국어로 진행되지만, 한국어를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자녀들이나 외국인들을 위하여 집회의 모든 순서가 영어로 동시에 통역되고 있다.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는 11일까지 계속된다. 집회는 오후 7시 반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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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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