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성결교회 창립 38주년 기념 임직식 거행 - 박성식 장로 등 9명 임직

롱아일랜드성결교회(담임 이상원 목사)가 창립 38주년을 맞았다. 교회 창립 38주년을 맞은 롱아일랜드성결교회는 3월 27일 주일 오후 4시에 이를 기념하는 임직예식을 거행했다. 

장로 : 박성식
명예권사 : 김보옥, 이인숙
권사 : 정미화
안수집사 : 강원석, 박갑명, 박지용, 옥보훈, 전용근

박성식 씨가 시무장로로, 김보옥 씨와 이인숙 씨가 명예권사로, 정미화 씨가 시무권사로, 강원석 씨, 박갑명 씨, 박지용 씨, 옥보훈 씨, 전용근 씨 등이 안수집사로 임직하거나 취임했다.

임직 예식은 이상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1부 감사예배, 2부 임직식, 3부 축하와 인사 순으호 진행되었다.

1부 감사예배는 묵도, 찬송 "나 맡은 본분은", 정원석 목사(동부지방회 서기, 뉴욕한빛교회)의 기도, 글로리아찬양대의 특송, 이상원 목사의 성경 봉독, 이규연 목사(동부지방회장, 주동행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임직식은 장로 장립식, 명예권사 추대식, 권사 취임식, 집사 안수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3부 축하와 인사는 임직자를 대표한 박성식 장로의 답사, 임직자 봉헌, 황영송 목사(뉴욕감찰장, 뉴욕수정교회)의 축사, 기성 총회장 지형은 목사의 영상 축사, 황하균 목사(전 미주성결교총회장, 뉴욕소망교회)의 권면사, 여성 중창단의 축가, 황규복 장로의 인사 및 광고, 교단가 제창, 김석형 원로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규연 목사는 요한계시록 3장 7-13절을 본문으로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규연 목사는 "신앙에는 고난이 따른다. 고난이 없는 영광은 없다. 주님이 가신 길은 십자가의 길이었다. 주님이 오실 때까지 끝까지 인내하고, 끝까지 이겨내야 한다. 성전의 기둥이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박성식 장로가 임직자들을 대표하여 답사를 했다. 박 장로는 "하나님의 계획은 정확하시다. 세밀하시다. 그 계획을 우리가 알 수 없지만, 그 계획 안에 우리 임직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 계획을 기대하며, 순종하며 나아가겠다. 담임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힘껏 돕겠다."고 다짐했다.

임직자들은 교회 주차장 보수비와 담임 목사의 도서 구입비를 봉헌했다.

황영송 목사는 "임직은 가문의 영광이다. 직분은 축복 자체이다. 임직은 신앙 고백이다. 승리로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함께 하시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내일을 준비해 주실 것"이라는 축하의 말을 했다.

지형은 목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했다. 지 목사는 김석형 원로목사, 이상원 담임목사, 임직자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부르며 축하를 했다. 

황하균 목사는 "교회에 필요한 사람은 주님이 세우신 교회의 일이 곧 내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교인들은 교회의 일을 직분자들에게 미루어서는 안된다. 직분자들과 교인들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