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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 주관 "국가 기도의 날 '교회여 일어나라' 기도회" - 100여 명 참석, 뜨겁게 기도해

복음뉴스 0 2021.06.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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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회장 이정환 목사)이 주관한 "국가 기도의 날 '교회여 일어나라' 기도회"가 6월 10일(목) 오후 8시에 뉴저지연합교회(담임 고한승 목사)에서 열렸다. 

 

뉴저지목사회, 러브뉴저지, 뉴저지장로연합회, 뉴저지사모회, GUM 선교회, ICPM,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뉴저지 쥬빌리, 뉴저지 연합기도운동, 뉴저지실버선교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날의 기도회에는 1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기도회는 뉴저지교협 부회장 고한승 목사가 인도했다. 

 

박종윤 목사가 인도한 경배와 찬양, 통성 기도, 뉴저지교협 회장 이정환 목사의 선포,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의 기도, 뉴저지교협 평신도부회장 육귀철 장로의 성경 봉독,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의 특송 "평화의 기도", 호성기 목사의 설교, 합심 기도, 정일권 장로의 봉헌 기도, 뉴저지여성목회자합창단의 봉헌 찬양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뉴저지교협 총무 김동권 목사의 광고, 찬양 "교회여 일어나라", 호성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정환 목사는 "저는 오늘 하나님께서 뉴저지에 신앙의 불꽃을 일으키시기 위해 참석한 저와 여러분들을 이 자리에 부르셨음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문제가 많고 가장 어두운 상황 가운데서 믿음의 사람을 일으키고 문제가 아닌 하나님만이 우리의 삶에 대안임을 확신하는 사람들을 통해 새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분임을 확신합니다. 오늘 우리가 모여 기도하는 이유는 모든 문제의 해답이 하나님이심을 믿기 때문이며, 또한 주님만이 우리의 문제의 해결자 되시기 때문입니다."라고 선포했다. 

 

양춘길 목사는 "세상은 너무나도 급변하고 있고 세상은 점점 어두움으로 치닫고 있지만 빛과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은 여전히 이 모든 세상을 다스리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아버지여 저희들을 긍휼이 여겨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정말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등지고 있습니다. 이 세상 문화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타락해가고 있을 것을 저희들이 봅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모든 정치, 경제, 문화, 건강의 모든 문제들을 통해서 교회들을 깨우고 있는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먼저 깨어나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다시 불일듯 일으켜 주시고 기도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호성기 목사(필라 안디옥교회)는 육귀철 장로가 봉독한 열왕기상 19장 1-8절을 본문으로 "무엇을 위하여 달려갈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호 목사는 "일 중심으로 사는 사람들은 사람의 형편을 본다. 주일 날 얼마나 들어왔는지 확인한다. 형편과 처지를 본다. 그래서 조금 좋으면 일히일비하고 조금 나쁘면 비화하고..

 

하나님은 일 중심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관계가 무너졌던 우리들로 해서 코비드19을 주셨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들이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하나님은 지쳐 떨어지고 스스로 죽기를 구하고 열등감에 빠져 있는 사람을 그래 너는 쓸데없어 너 보다 잘하는 사람은 많으니까 내가 잘하는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을 쓸꺼야 그렇게 하지 않는다. 모세를 보라.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아무것도 못했으니까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이 끝났으면 옛날의 삶으로 reset한다. Reset은 옛날로 다시 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것이다. 코로나가 끝났으니까 일도 공부다 처음부터 다시 열심히 하자고 한다. 

 

성경은 reset이란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Restructure, Restore, Renew, 다시 구조조정해서 새롭게 출발하는 삶이다…계속 reset해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삶이다. 

 

지금 저와 여러분들이 equality act나 Asian 범죄 이런 것들이요, 그 일을 행하기 전에 우리가 교회가 코비드가 종식이 되는 이 때에 하나님 앞에 대면하여 예배자로 서는 예배가 부흥해야 된다. 하나님 앞에 나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가 부흥해야 된다. 옛날로 돌아가서 또 일 열심히 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내가 기도할 때마다 일어나 주신다. 우리가 합심해서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손을 들어 주신다. 저 악한 정사와 권세와 세상의 통치자들과 그들의 특징은, 그들의 모든 사상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이제는 우리가 예배자로 다시한번 하나님 앞에 대면하여 서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어나신다. 하나님이 손을 들어 주신다. 하나님이 악인들의 손을 꺽어 주신다."라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호성기 목사의 설교 후에 합심 기도가 이어졌다.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가 "코로나 19 종식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와 올바른 방향을 위해서", 장병근 목사(유영교회)가 "평등법의 저지를 위해서", 김대호 목사(산돌교회)가 "아시안 혐오 및 폭행 방지를 위해서" 기도했다. 

 

김태호 목사와 김사라 사모가 보내온 "평등법 저지를 위한 영상"이 장병근 목사의 합심 기도 인도 전에, 쥬디 장 변호사가 보내온 "혐오 범죄에 대한 영상"이 김대호 목사의 합심 기도 인도 전에 상영되었다. 

 

뉴저지장로연합회장 정일권 장로는 "교회마다 예배가 회복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시금 말씀과 기도가 회복되고 성령의 불길이 교회마다 일어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임마누엘 하나님 함께 하시고 야베스의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사 화가 복이 되는 하나님의 역사,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역사, 생명을 살리는 역사가 이물질을 통하여 날마다 주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라고 봉헌 기도를 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뉴저지교협 주관 국가 기도의 날 '교회여 일어나라' 기도회"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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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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