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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이종진 강도사 목사 임직식 거행

복음뉴스 0 2021.05.04 17:11

이종진 강도사의 목사 임직식이 5월 2일(주일) 오후 5시에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있는 뉴욕만백성교회(담임 이종범 목사)에서 거행되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미주동부노회(노회장 김충전 목사)가 주관한 임직식은 부노회장 신우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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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식은 묵도, 신앙 고백, 찬송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김순배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김충전 목사의 설교, 찬송 "충성하라 죽도록", 인도자의 임직자 소개, 서약, 안수 기도, 악수례, 성의 착의, 공포, 임직패 증정, 이종명 목사의 권면, 함성은 목사의 축사, 홍지철 목사의 축사, 이종범 목사의 축사, 케리그마남성중창단의 축가 "축복하노라", 이종진 목사의 답사, 광고, 찬송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이종진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만찬 기도는 양명철 목사가 했다.

 

김순배 목사는 "하나님께서 이종진 목사의 평생의 사역에 함께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종진 목사에게 세상에 요동치 않는 담대함을 주시어, 끝까지 충성하는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노회장 김충전 목사는 디모데전서 1장 12절과 히브리서 3장 1-6절을 본문으로 "충성된 종"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바울도, 모세도, 그리스도도 맡겨진 사명에 충성하였다. 우리 모두가, 그들 처럼 충성해야 한다.

 

충성은 내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바로 서는 것이다. 충성은 바르게 양육하는 것이다. 충성은 믿고 신뢰하는 것이다. 충성은 조용히 변혁하는 것이다. 충성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것이다.

 

어떻게 충성할 것인가? 첫째, 작은 일에 충성해야 한다. 둘째, 자기의 위치를 지켜야 한다. 셋째, 죽도록 충성해야 한다. 

 

충성은 순종의 밭에서 자람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이종명 목사는 추락 위기의 비행기 안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중학생에게 탈출용 낙하산을 양보하며 복음을 전한 목회자에 관한 예화를 소개하며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 받은 소명을 잘 감당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함성은 목사는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목사가 된 것을 축하한다. 없어질 이 땅의 것들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실 상급을 바라보며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것을 축하한다"는 요지의 축사를, 홍지철 목사는 "영 혼 육의 눈을 뜨게 된 것을 축하한다. 영 혼 육에 대한 관점이 변화되어, 하나님의 눈과, 지혜의 눈과, 사랑의 눈을 가진 목회자가 된 것을 축하한다"는 요지의 축사를, 임직을 받은 이종진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뉴욕만백성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종범 목사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김 받게 된 것을 축하한다. 직분을 맡은 자가 된 것을 축하한다. 이름을 불리우게 된 것(목사로 불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 늘 죽을 준비를 하고, 늘 이사갈 준비를 하고, 늘 설교할 준비를 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축하와 권면을 겸한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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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로 임직을 받은 이종진 목사는 답사를 하는 내내 감격에 겨워 울먹이느라 제대로 말을 잊지 못했다. 이 목사는 "안수 받을 때 받은 말씀대로 행하는 목회자가 되겠다. 주님께서 주신 말씀에 따라 살아가겠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충성된 종이 되겠다. 베풀어 주신 사랑을 잊지 않고, 갚아 나가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답사를 했다. 

 

이종진 목사는 고신대학교 교회음악과(성악 전공, B.M),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성악과(M. M), KPCA 미주한인장로회 신학대학원(M. Div), Blanton-Peale Institute(목회 상담)를 졸업하고, 뉴욕만백성교회의 전도사로 사역해 왔다. 김은옥 사모와의 사이에 은호(아들)와 은비(딸)를 두고 있다. 

 

영상으로 보는 이종진 강도사 목사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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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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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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