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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고 감동적인 연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린 뉴욕선교찬양축제

복음뉴스 0 2020.02.12 09:46

뉴욕실버선교회(회장 김재열 목사)가 주최한 뉴욕선교찬양축제가 2월 9일(주일) 오후 4시 30분에 뉴욕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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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국악원, 뉴욕실버미션합창단, 늘기쁜찬양대,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뉴욕교회합창단, 뉴욕센트럴교회찬양대 등 6팀이 참여한 뉴욕선교찬양축제는 1부 예배, 2부 찬양축제, 3부 친교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예배에 앞서 뉴욕실버선교회 회장 김재열 목사가 환영사를 했다.

 

김 목사는 "16년 전인 2004년에 뉴욕지역의 17개 교회 목사들이 모여 교인 고령화에 대한 대책으로 시니어들을 선교 동력화 하려는 목적으로 실버선교회를 시작했다. 그동안 29회의 선교 훈련이 진행되어 630명이 이수했으며, 13 가정이 장기선교사로 6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다. 또 훈련 받은 시니어들이 지교회로 돌아가 선교의 불을 붙인 경우도 있다.

 

실버선교회가 뉴욕의 희망, 미국의 소망, 하나님 나라의 능력이 될 것이다. 실버들은 비록 육신은 연로해 가지만 젊은 선교사 못지 않게 가슴에 불덩이가 있다. 젊은 선교사 못지 않다. 지난 16년 동안 힘을 다해 달려온 것을 감사하면서 어찌 하나님을 찬송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신전심으로 찬양축제를 하자고 마음을 모았다"며 뉴욕실버선교회의 창립 동기와 성과, 찬양 축제를 열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환영사를 했다.

 

16년 전에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첫 호스트를 함으로 시작됐던 뉴욕 실버 선교 훈련은 기 마다 훈련 장소를 바꾸어 가며 훈련을 실시해 왔다. 제30기를 맞아 첫 훈련 장소를 제공했던 뉴욕센트럴교회에서 2월 24일(월)부터 10주 동안 매주 월요일 저녁에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5월 11일(월)부터 16일(토)까지 아이티에서 단기 선교를 실시할 예정이다.

 

1부 예배는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가 인도했다.

 

찬송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신앙 고백, 후원회장 황달연 장로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 봉독,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 목사의 설교, 찬송 38장 "예수 우리 왕이여"를 부르며 드린 헌금, 뉴욕교협 평신도부회장 손성대 장로의 헌금 기도, 뉴욕교협 전 회장 김홍석 목사의 축사, 사무처장 이형근 장로의 광고, KCBN 사장 겸 이사장 윤세웅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민석 목사는 시편 43편 21절을 본문으로 "목적대로"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 목사는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다. 육신은 정신적인 부분과 함께 연결되어 영향력을 미치는데, 건강하게 삶을 산다는 것은 외면적인 것만 아니라 내적으로 안정과 평화를 지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즉 영육을 강건하게 하기 위해 내면의 영적인 면역 체계를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영적 전투 현장인 내면의 세계에 사탄이 보내는 어떤 바이러스가 와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찬양이 내면 세계를 강화시키는 타고난 면역 세포가 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신 목적 중 하나가 찬양을 받으시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찬양중에 거하신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에는 어떤 바이러스도 존재할 수 없다. 어떤 나쁜 것들도 자리할 수 없다." 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2부 찬양축제는 박마이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뉴욕한국국악원의 세계 평화의 대북 소리(고수 박윤숙 회장, 강유선 원장 외 4명)로 찬양축제의 막을 열었다.

 

뉴욕실버미션합창단(지휘 문삼성 목사, 반주 이영애 사모)의 "시편 23편",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늘기쁜찬양대(지휘 윤태석 집사, 반주 정은정 사모)의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 "살아계신 주", 정도진 성도 등의 듀엣,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단장 최윤자 권사)의 무용 "천국(Heaven)". 뉴욕교회합창단(지휘 오희평 집사, 반주 김시온 자매)의 "왕이신 하나님", "복있는 사람은", 오희평 집사의 독창 "주기도문", 뉴욕센트럴교회찬양대(지휘 곽병국 장로, 반주 문정원 권사)의 "은혜 아니면", "우리와 함께 주님을 섬기리라", 연합찬양대(지휘 문삼성 목사, 반주 이영애 사모)의 "이 세상 어딜 가든지" 순으로 연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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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늘기쁜교회(담임 기몽석 목사)는 오케스트라까지 함께 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두 곡의 합창곡을 연주한 후에 정도진 성도 등이 듀엣으로 찬양했다. 뉴욕교회(담임 김성기 목사)는 상당히 많은 수의 찬양대원들이 무대에 섰다. 두 곡의 합창곡을 연주한 후에 지휘자 오희평 집사가 "주기도문"을 독창했다. 

 

식사 기도는 한재홍 목사가 했다.

 

"뉴욕실버미션은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일꾼으로 헌신하려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을 훈련하여 선교사로 세워 사역 현장에 파송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뉴욕실버미션은 2004년 2월 뉴욕지역의 17명의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창립하였고, 같은 해 8월부터 선교훈련을 시작하여 매년 2회 봄, 가을 학기로 진행되고 있다. 선교훈련은 10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훈련을 마치면 5박6일 간의 해외 단기선교 사역을 나가게 된다. 2019년 29기까지 이수자는 630여 명이고, 단기선교 참가자는 850여 명에 이르고, 현재 13 가정이 실버 장기선교사로 6개 나라에서 사역하고 있다. 2020년 30기 훈련은 뉴욕센트럴교회에서 2월 24일부터 10주간 실시하고,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아이티 해외단기선교 사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욕실버미션은 "모든 민족을 예수께", "내 생명 다하기까지", "새로운 삶을 위한 도전" 등 3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뉴욕실버미션에 대한 문의는 전화 917-963-9356 / 646-220-8222로 하면 된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뉴욕선교찬양축제 - 1부 예배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725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뉴욕선교찬양축제 - 2부 찬양축제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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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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