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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교회 허연행 담임목사 취임 후 첫 임직식 거행

복음뉴스 0 2018.04.0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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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가 1일(주일) 오후 4시에 111명의 임직식을 거행했다. 

 

허연행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한 후 처음 열린 이 날의 임직식에서는 6명의 안수집사가 장로장립을 받았으며, 6명의 협동장로가 취임했다. 23명이 집사로 안수를 받고, 76명이 권사 임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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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임직 예배는 허연행 목사의 사회로 드렸다.

 

프라미스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후에 합심 기도가 이어졌다. 김창만 목사(동중부지방회장)가 "임직자들이 세상에 나가, 세상을 향하여 거룩한 싸움을 싸울 수 있는 일꾼들이 되도록,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교회 안에서는 주님의 교회를 잘 받들어 섬기는 신실하고 겸손한 주의 일꾼이 되기를" 기도했다.

 

김재룡 목사(동북부지방회 부회장)가 디모데전서 1장 12-17절을 봉독한 후에 프라미스교회 연합 성가대가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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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는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원로목사)가 했다. 김 목사는 "충성된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어떤 분이 제일 좋은 제직인가? 어떤 분이 필요한 제직인가? 교회에 필요하고, 하나님의 왕국에 필요하고, 담임목사의 목회에 필요하고, 하나님 나라에 필요한 일꾼들은 과연 어떤 분인가? 충성된 일꾼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충성되이 여기셔서 귀한 직분을 맡겨 주셨는데,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사람들은 누가 나를 왜 부르셨고, 왜 일을 맡기셨는가를 잊어버리고, 생각과 말과 행동이 처음과 달라지기 쉽다.

 

큰 일에 충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충성심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상 이제는 아버지의 교회, 아버지의 왕국 일에 아낌없이 충성된 헌신이 필요하다. 충성은 하다 말다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을 때만 하고 나쁠 때는 안하는 것이 아니라, 유익할 때만 하고 손해될 때는 안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변하지 않고 죽도로 하는 것"이라고 설교했다.

 

Randy Brooks의 봉헌송에 맞추어 헌금을 한 후에, 임계주 목사(전 동북부지방회장)가 봉헌 기도를 했다.

 

임직식은 허연행 목사가 협동장로 6명의 취임을 공포하고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허연행 목사가 권사 임직 대상자들로부터 서약을 받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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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장립식과 집사안수식은 김영철 목사(안수위원장, 동북부지방회장)가 집례했다.

 

이어서 축하 순서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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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All Glory, Laud and Honor" 연주 후에 이만호 목사(뉴욕 교협 회장)가 축사를 했다. 이 목사는 "충성되이 교회를 섬기고, 담임목사의 목회 방침에 순종하고, 40여 년 헌신한 원로목사에게도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임직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명옥 목사(AG 한국총회 총회장)는 "세상의 직분이나 명예와 비교할 수 없는, 교회를 받치는 기둥 같은 그리스도의 일꾼이 된 것을 축하"했다.

 

이광희 목사(전 AG 한국총회 총회장)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 싫을 때도 있지만, 억지로라도 하면 자손들이 복을 받게 된다. 주의 종이 신뢰하고, 주의 종의 보호자가 되어주는 권사들이 되라. 담임목사의 동역자들로 자신들의 목까지도 내놓을 수 있는 장로와 안수집사들이 되라"고 권면했다.

 

최철환 장로가 임직자들을 대표하여 "하나님 나라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답사를 했다.

 

축도는 김남수 목사가 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 뉴스 - 프라미스교회 창립 43주년 기념 임직 감사 예배" 관련 동영상을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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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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