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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한 삶"의 시작이 뻥튀기?

복음뉴스 1 2019.07.26 17:37

 

2019 할렐루야 뉴욕 복음화 대회의 폐막을 앞두고, 뉴욕 교협 회장 정순원 목사가 마이크 앞에 섰다.

 

"'성결한 삶'이 실현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매일 1,200여 명의 성도들이 모였습니다. 

예배당이 2,000여 석이라고 그래요. 제가 물어 보니까... 

그런데, 오늘 3/4 정도가 찼습니다. 

그러면, 천 오륙백 명의 성도들이 모인 것입니다.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복음뉴스가 추산한 3일 동안의 참석자 수를 밝히지는 않겠다.

 

다만, 한 가지 분명히 해 둘 것이 있다.

 

프라미스교회 예루살렘 성전 - 2019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가 진행된 예배당 - 의 수용 인원은 "Fire Code(소방 안전 규정)에 따라 1,200석 정도로 조정되어 있다"는 것이 프라미스교회에 정통한 소식통의 답변이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김동욱 2019.07.26 22:39
뉴욕 프라미스교회 예루살렘 성전 - 2019 할렐루야 뉴욕 복음화 대회가 열렸던 예배당 - 의 정확한 수용 인원을 알아야 했다. 어떤 기사에는 2,000명이라고, 어떤 기사에는 1,800명이라고 나와 있었다. 그렇게 많을 리가 없다. 정확히 알고 계실만한 분에게 이메일을 드렸었다. 답을 주셨다. "Fire Code(소방 안전 규정)에 맞추어 1,200 석 정도로 조정되어 있다"고 하셨다. 꽉 차야 1,200명 정도라는데... 첫날과 둘째 날에는 1/3도 차지 않았었다. 마지막 날에는 1/2 정도 되었을까? 그런데 "매일 1,200명 정도가 참석" 했고, 마지막 날에는 "천 오륙 백명 정도가 참석" 했단다. 그렇게 거짓말을 해서 달라질 게 뭘까? 다른 곳도 아니고 예배당 안에서,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 앞에서 그렇게 거짓말을 해서 얻는 것이 무엇일까? - 2019년 7월 26일의 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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