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뉴스는 아멘넷, CSN과 함께 미디어 협력 시대를 열어가기로 했다.
복음뉴스(발행인 김동욱), 아멘넷(대표 이종철), CSN(사장 한은경)은 한인 이민 교계에 바른 여론을 선도하고, 교계의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개선책을 제시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3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개 토크쇼 "프레스 ABC"를 제작하기로 합의하고, 그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
아래는 3사의 공동 발표문이다.
미동부 3개 기독교 미디어가 힘을 합해 “프레스 ABC”라는 이름의 토크쇼를 내놓았다. “ABC”는 A(아멘넷, 대표 이종철), B(복음뉴스, 발행인 김동욱 목사), C(CSN, 사장 한은경) 등 3개사의 이름을 의미하며, 또 기본을 잃어가는 이때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방송은 매월 3번째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첫 방송일은 9월 19일이다. 플러싱 CSN의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토크쇼는 CSN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 7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국된 CSN은 미주 기독교방송 최초로 OTT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CSN 앱, 애플 TV, 로쿠 TV, 아마존 파이어 TV 등으로 스마트 기기와 티브 등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프레스 ABC" 공개 방송은 유튜브 라이브로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아멘넷과 복음뉴스는 유튜브 라이브 링크를 아멘넷과 복음뉴스 싸이트에 게재하여 아멘넷과 복음뉴스를 찾는 방문객들이 쉽게 "프레스 ABC"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생방송이 끝난 후에는 3개사 홈페이지에서 토크쇼 동영상을 볼 수 있다. 3개사 홈페이지 주소는 아멘넷(usaAmen.net), 복음뉴스(Bogeumnews.com), CSN(Csntv.net)이다.
“프레스 ABC"는 탁월한 방송 경험을 가지고 있는 임은숙 CSN 부사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아멘넷과 복음뉴스 대표들이 고정 패널로 참가한다. 또 주제에 따라 관련 교계인사들이 게스트로 초대되며, 생방송은 일반에게도 오픈된다.
교계의 정기총회 계절을 맞이하여 9월과 10월의 주제는 선거와 관련이 있다. 9월은 “교계선거 제도의 현황과 방향” 그리고 10월은 “시대가 요구하는 교계 지도자 상과 후보토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ABC 3개사는 “프레스 ABC" 토크쇼 뿐만 아니라 뉴스제작 및 기타 사업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3개사가 협력하여 “프레스 ABC” 시작을 발표하며 아멘넷 이종철 대표는 “다양한 미디어 환경의 등장, 그리고 어려워지는 교계 미디어 현실 속에 협력과 연합은 꼭 필요하다”, 복음뉴스 대표 김동욱 목사는 “프레스 ABC를 통하여 교계에 바른 여론들이 형성되어지기를 기대한다”, CSN 한은경 사장은 "다른 미디어와의 협력을 통한 기독 언론 창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