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5:11-19절 말씀 묵상
"오직 십분 공정한 저울추를 두며 십분 공정한 되를 둘 것이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장구하리라."(신명기 25:15)
"You must have accurate and honest weights and measures, so that you may live long in the land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Deuteronomy 25:15)
두 사람이 싸우는 중에 한 남자의 아내가 남편을 구하기 위해 다른 남자의 음낭을 손으로 공격했다면 그 여자의 손을 잘라버려야 했다. 이 규정은 여자의 정숙함을 강조하지만 음낭이 상해 아기를 갖지 못하는 불상사가 없게 하려는 목적이 있다. 상거래에는 지켜야할 정직과 신뢰에 대한 규정이 있다. 남을 속이기 위해 2개의 추를 갖고 있거나 다른 종류의 물건을 속여서 팔지 말아야 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과거에 아말렉 족속이 한 일을 기억하라고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후 지치고 피곤할 때 뒤쳐진 자를 공격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뜻을 무시한 아말렉은 심판의 대상이 되었다. 서로에 대해 존중히 여기는 마음을 저버리는 행위를 하나님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셨다.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과 함께 형제와 이웃을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주께서 주신 오늘! 공정한 저울추와 되를 두어 정직과 신뢰를 지키며 상거래를 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