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나가 대적과 싸우려할 때에 말과 병거와 민중이 너보다 많음을 볼찌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신명기 20:1)
"When you go to war against your enemies and see horses and chariots and an army greater than yours, do not be afraid of them, because the Lord your God, who brought you up out of Egypt, will be with you."(Deuteronomy 20:1)
모세는 가나안의 적들이 이스라엘 군사들보다 강하고 크며, 강한 무기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제사장들은 백성들 앞에 서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상기시켰다. 전쟁을 위해서 군대의 책임자들은 집을 지었지만 아직 낙성식을 하지 않은 사람들, 포도원을 만들었지만 아직 포도 열매를 먹지 못한 사람들, 약혼을 하고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한 사람들, 마음이 허약한 자나 두려움이 가득한 자들은 집으로 돌려보냈다. 모세는 약속된 지역이 아닌 성읍들로 진격할 때는 먼저 거주민과 평화협정을 제안하도록 했다. 만약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전쟁을 벌여서 모든 남자들을 죽이고 그 성읍의 여자, 아이, 가축 등은 전리품으로 소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약속의 땅으로 진격할 때에는 평화협정 없이 그들을 완전히 전멸시켜야 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방 백성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방 문화와 종교를 전해줄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스라엘 군사들은 적의 성을 포위하고 공격할 때 주위의 나무는 잘라서 사용할 수 있었지만 과실나무들은 그대로 둬야 했다.
주께서 주신 오늘! 구원과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세상 가운데 담대하게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