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신명기 11장 8절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을 것이며

(신명기 11:8)

Observe therefore all the commands I am giving you today, so that you may have the strength to go in and take over the land that you are crossing the Jordan to possess,

(Deuteronomy 11:8)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이 원하시는 것과 계명과 법과 명령을 지킬 것과 백성들에게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과 헌신을 기억하라고 강조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방황하면서 수많은 사건들을 경험했다. 하나님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훈련시키고 양육하셨다. 하나님의 복은 하나님의 명령을 신실하게 따르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며 약속의 땅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주어진다. 하나님은 애굽 땅의 비옥함과 앞으로 주실 가나안 땅의 상태를 비교하셨다. 애굽 땅은 씨를 뿌리고 식물을 채소밭처럼 가꾸지만, 가나안 땅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모두 삼켜버리고 하나님은 수확기간이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그 땅을 지켜주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섬기면 풍부한 소산을 얻지만 만일 우상을 섬기면 가뭄으로 수확을 얻지 못하고 굶주릴 것을 경고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청종하고 섬기며 우상숭배의 미혹을 물리쳐야 한다.

주께서 주신 오늘! 여호와께서 행하신 모든 큰 일을 기억하여 순종함으로  축복받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