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2:1-51절 말씀묵상
제목: 다윗 왕의 개선가
1-3절: 다윗은 모든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10가지 비유를 들어 하나님을 찬양한다.
4-7절: 다윗은 전에 자기가 하나님의 도움으로 여러 차례 생명의 위기를 넘긴 경험에 비추어 앞으로도 적의 손에서 건짐을 받을 것을 확신한다(4절). 사망의 물결은 사울의 추격을 가리키고, 불의의 창수는 수 많은 전쟁의 위험을 말한다. 음부의 줄은 사망의 밧줄 즉 음부를, 사망의 올무는 자기의 목숨을 노리는 계교를 사냥꾼의 올무로 비유하고 있다.
8-9절: 땅이 진동하고는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모습으로 전에 하나님께서 시내산에 강림하여 율법을 선포하실 때의 광경과 비슷하다.”하늘의 기초가 요동하고”는 하나님이 다윗의 대적을 멸하기 위해 보좌에서 일어나시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그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권능을 의인화하여 표현한 것이다.
10-11절: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니”는 비구름이 낮게 깔린 광경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한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룹을 타고 날으시심이여”는 하나님의 보좌가 이동하는 광경을 표현한 것으로 그룹은 하나님의 보좌를 호위하는 천사들이다.
12-16절: “흑암”과 “모인 물”, “빽빽한 구름”(12절)은 모두 짚은 비구름을 가리킨다. “그 앞에 있는 광채”(13절)는 번개를, 그 광채로 인하여 “숯불이 피었다”는 번갯불이 튄 것을 즉 하나님의 진노를 표시한 것이다. “여호와의 꾸지람”(16절)은 진노의 우뢰 소리를 뜻하고 “콧김”은 분노를 가리킨다. 하나님의 이런 진노 또는 분노는 성도들의 그 대적의 손에서 건져내기 위한 징계를 뜻한다.
17-20절: 다윗은 자기를 약자로 낮추고 적을 강자로 높인다. 그리하여 자기 힘으로는 도저히 물리칠 수 없는 적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물리치게 된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그는 환난과 핍박에 시달릴 때 하나님만이 의지가 되셨다.
21-25절: 하나님의 보응에 대해 언급한다. 의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유지를 뜻한다. 하나님의 법도에 따라 살아감으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보응을 받게 된다.
26-30절: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에 의해 가능하게 된다. 사특한 자는 패역한 자를 뜻하며 하나님께서 벌로 보응하신다. 등불은 어둠을 밝히고 영광과 번영의 원천을 상징한다.
31-35절: 하나님의 도는 완벽하고 그 말씀은 완전무결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모든 적들로부터 보호를 받게 된다. 하나님은 당신을 공경하고 따르는 자들을 의로운 길로 인도하신다.
36-43절: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로 일개 목동에서 일국의 왕위에 올랐으며 하나님께서 너그럽게 지켜 주시고 도와 주신 결과 위대해졌다(36절).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적을 무찌르고 연전연승을 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었기 때문이다(40절).
44-51절: 다윗은 스스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자존성을 체험을 통해 확인하고 이를 찬양한다.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큰 구원을 주셨다고 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큰 구원을 주셨다고 고백하고 있다.
오늘의 기도: 일생 동안 하나님 찬양하기를 게을리하지 않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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