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50:15-26
형제들은 아버지 때문에 요셉이 복수를 미루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죄책감과 두려움이 그들을 불안하게 했습니다. 이런 형제들에게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19절)라고 합니다. 얼마나 쉽게 우리가 하나님을 대신하는지요! 얼마나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여 판단하고 정죄하고 있었는지 알게 되어 뼈아픈 회개를 했습니다. 회개했지만 얼마나 쉽게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는 지 늘 나를 쳐서 복종시킵니다. 요셉처럼 자기자랑이 없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고 하나님만 자랑하고 신뢰했던 것처럼 하나님만 나의 소망임을 믿고 살려고 날마다 주님께 나아갑니다.하나님은 내 안에서도 나의 악한 생각을 선하게 만드시며 끊임없는 은혜와 사랑을 베푸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내 모습 이대로 날 받아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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