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31:1-16
편안하고 재산도 축적할 수 있지만 생명을 지켜줄 수 없고 아무 보장이 없는 라반의 집에서 하나님이 야곱을 지켜주셨습니다. 야곱의 품삯을 열번이나 변경한 라반을 하나님이 그를 막으사 나를 해치지 않게 하셨다고 고백합니다(7절). 사람이 안전한 곳에 있어서 안전한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셔야 험난한 곳도 안전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른 날부터 지금까지 내 삶의 거친 곳을 부드럽게 하시고 부족한 것을 채우시며 길을 없는 곳에 길을 내시며 악한 자들을 막아주시며 지켜주셨습니다. 상황이 어렵고 흔들릴 수 밖에 없어도 주님은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고 주의 일에 힘쓰라"고 하십니다. 그 주님을 향해 "늘 나와 동행하시며 모든 염려아니시 나는 숲에 새와 같이 기쁘다" 찬송을 힘차게 불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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