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12:12-20
내 손가락 하나가 아파서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별 필요없는 것 같았는데 젓가락질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지체를 주셨음에 감사드렸습니다. 교회안에 믿는 성도들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왜 저 교인은 저럴까? 왜 나외 이렇게 안 맞는 사람이 내 셀모임에 있을까? 왜 하필이면 내 셀에 있는가? 연말이 되면 목회자들이 골치아픈 것중에 하나는 셀을 나누는 것입니다. 모두가 자신들이 원하는 사람들과 셀을 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두셨습니다(18절). 하나님의 지체인 '나와 다른 사람들'을 용납하고 교회 지체들 간의 경쟁이나 갈등아 아닌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불러 시키신 일을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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