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장 14-15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제목 : 하나님 나라

본문 : 마가복음 1: 14-15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찿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받으라 하시니라 

구약의 말라기 선지자 이후 근 400 년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가 없는 암흑이 시간이었습니다. 

말라기 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세례 요한의 출현으로 신약이 시작 됩니다. 

마가 1: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하라.

하나님이 말씀하신 광야에 외치는 자, 세례요한이 예수님이 오실 길을 준비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이 잡혀 옥에 갇힌 이후 예수님이 갈릴리에서부터 복음을 전파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때가 찿고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위하여 예수님이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것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주셨습니다.  말라기 선지자 이후 400년간의 암흑기를 끝내고 예수님을 메시아로 영접한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 집니다.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세례요한, 그는 비록 목이 짤려 죽임을 당하였지만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한 사역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임하였으며 하나님의 통치가 신약시대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비록 교회와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실수도 많고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도 일어나지만 엄연히 하나님의 나라는 자라나고 있습니다. 때로는 봄, 여름, 가을, 겨울과 같은 변화를 겪으면서도 나무가 추운 겨울에도 얼어 죽지 않는 것처럼 한번 심긴 하나님의 나라는 강인하게 자라나야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통하여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며 오늘을 살아갑니다.

우리들이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가 되기 위하여 우리는 우리안의 교만과 허세와 거짓된 것들을 버리고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과의 간격을 줄여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의 길이 열리지 않은 것은 내가 쌓아놓은 road block 때문입니다.

내가 쌓아놓은 바리케이드를 내가 제거해야합니다.

블루투스 장치들은 어느시간 이상 사용을 안하면 자동으로 연결이 끊어집니다. 

computer 가 전원을 절약하기 위해 연결을 해제하기 때문 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에너지를 절약하려고 하시지는 않으시겠지만 우리들도 말씀과 기도 소홀히 하면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질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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