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4:16-30
하나님을 믿고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얼마나 선입견이 많고 차별을 교회에서 많이 합니다. 믿음이 좋으니 안좋으니 이러쿵 저러쿵 따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땅에 보내신 예수님을 나사렛 목수로만 취급하며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산 낭떠리지까지 끌고가서 밀쳐 떨어드리고자 했습니다(22,29). 선입견은 하나님도 제 마음대로 생각하여 믿지 못합니다. 내 경험과 지식과 상식 그리고 고정관념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방해한 적이 얼마나 많은지요. 이러한 것들은 하나님을 믿는 데 방해가 된다면 바울처럼 배설물처럼 버려야 하는데 도리어 하나님보다 더 신뢰합니다. 고정관념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를 경험하는 데 큰 방해가 됩니다. 이 후로는 나의 삶 속에 말씀에 방해가 되는 것을 과감하게 부인하며 예수님만이 나의 전부임을 매 순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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