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26:1-14
섣불리 다른 사람을 충고하고 가르치는 것은 상대에게 "지식자랑하며 자기의 지혜를 드러내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2절). 힘들어 하는 사람을 도우려고 와서는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자기 노하우가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것처럼 말합니다. 그런 사람 때문에 도리어 죄책감을 느끼게 말들며 고통이 더하고 마음이 상합니다. 탁상행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 현장은 가보지 않고 책상에서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장의 문제점이나 어려움은 관심없어 노농자들의 마음을 모릅니다. 예수님이 친히 사람이 되어 십자가에서 처참히 버림받고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당하셨기에 우리의 마음을 아십니다. 욥의 고난을 누구보다도 아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가까이 계시며 욥을 돕고 계십니다. 마찬가지로 비록 내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고난과 아픔과 고통을 당할 때 마음을 만지시며 도우시는 하나님의 임재가 나를 살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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