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12:13-25
욥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께 있고 계략과 명철도 그에게 속하였다"(13절)고 합니다. 이런 욥을 친구들이 하나님의 대해 이러쿵 저러쿵 가르치며 설명하니 욥은 기가 막힙니다. 하나님의 주권은 인간의 이성으로는 절대 헤아릴 수가 없는데 계속적으로 해결책을 찾으려는 욥의 친구처럼 행동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코비디19 그리고 무질서조차 하나님의 지혜안에 있음을 인정하는 것은 이성으로는 쉽지 않습니다.그러기에 힘든 상황이 계속될 때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세상적인 해결책을 찾으려 합니다. 하지만 진짜 하나님을 믿으면 세상을 주관하시는 선하신 뜻을 끝까지 믿고 따르게 됩니다. 어떤 문제에도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볼 때 역사하시는 것을 분명히 경험하며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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