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4:1-6절 말씀 묵상
"주의 날"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라기 4:2).
"But for you who revere my name, the sun of righteousness will rise with healing in its rays. And you will go out and frolic like well-fed calves."(Malachi 4:2)
1. 하나님의 심판의 날, 극렬한 용광로같이 심히 두렵고 무서운 날이 올 것이다. 심판의 대상인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지푸라기] 같아 그 뿌리와 가지들이 남지 않을 것이다(1).
2. 그러나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의의태양을 주신다.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참 빛’이라고 증거하였고(요 1:9), 주 예수께서도 친히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다(요 8:12). 메시아께서 치료하는 빛을 비추셔서 죄사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은 영혼들은 외양간에 갇혀 있다가 풀려난 송아지들이 기뻐 뛰는 것처럼 기뻐할 것이다(2-3).
3. 하나님의 심판의 근거는 호렙산에서 온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그의 종 모세에게 명하신 율법 곧 율례와 법도이다.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은 하나님의 심판 날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는 심판 전에 엘리야를 보내실 것이다. 돌이키지 아니하면 저주로 그 땅을 치실 것이라고 경고하셨다(4-6).
주께서 주신 오늘! 하나님을 늘 경외함으로 치료하는 빛을 받아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기뻐 뛰며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