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6:2-13
나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하는 것을 참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말씀이 너무 좋고 믿지만 순종하지는 않았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뒤에 내안에 살아계심이 너무나 선명하여 주님의 뜻대로 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매 순간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도 내 말을 듣지 아니 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12)." 이와같이 택한 백성,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도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데 세상부귀영화에 취하여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어떻게 순종하겠습니까? "나는 여호와다. 내 언약을 기억한다. 엘샤다이, 전능하신 하나님이다"라고 수없이 내게도 찾아오시고 말씀하시고 역사하셔도 때때로 불순종합니다. 그럼에도 천지가 변해도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은 한번도 변화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나의 힘이요 능력인 것을 알기에 나의 에벤에셀 하나님을 오늘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